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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인돌 가을꽃 축제서 장애인복지 현장 홍보 전개

  • 등록 2025.10.27 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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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사업 현장 홍보를 통해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 추진

 

[참좋은뉴스= 기자] 화순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현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 현장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장애인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장애인복지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사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이용 캠페인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등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주거선택권을 보장받고,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장애인의 자립 경로 조성 및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최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생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현장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장애인복지 정책을 더욱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는 지역사회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복지 관련 상담이나 사업 신청을 원할 경우, 화순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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