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리뉴얼 오픈 기념 간담회 개최

“이용자 편의와 상담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 리뉴얼”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지난 10월22일, 센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리뉴얼 오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리뉴얼은 이용자 편의 증진, 상담환경 개선, 직원 근무환경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상담공간의 방음과 환기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체 공간의 분위기를 밝고 편안하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일청소년회 방군섭 상임이사와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장윤정 의원을 비롯해 센터 직원들이 참석하여 리뉴얼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상담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안산시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상담자들도 더 나은 근무 여건 속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의회에서도 청소년 정신건강과 상담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함께 돌보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도의회도 청소년이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는 지역 기반 상담체계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청 교육청소년과 이세영 과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청소년과 상담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안전하게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좀 더 청소년과 학부모의 욕구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맞춰가며, 지역 청소년의 심리적 건강과 회복을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0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김유숙 의원을 비롯해 총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안산시 관내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며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종이 사용 줄이기 계획의 수립·시행 △실태조사 및 공공기관장의 협조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시장은 종이 사용 줄이기를 위한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등을 포함한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공공기관의 장은 시의 정책에 적극 협력할 의무가 있다. 또한 종이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조례안에는 종이 사용 줄이기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와 교육·홍보사업 추진 근거도 마련됐다. 조례안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유숙 의원은 “공공기관이 먼저 종이 사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