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여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 시행

  • 등록 2025.11.04 09:30:50
  • 조회수 0

초동대응 역량 강화 목표

 

[참좋은뉴스= 기자] 부여군은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보건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보건정책과,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이론교육, 다중 탐지 키트 사용 및 검체 포장 이송,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실습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이미정 건강관리처장과 부여소방서 진영완 소방장, 김재범 소방교가 맡아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생물테러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부여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