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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보건소, 홀로어르신 대상 ‘보고잡당’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 성료

  • 등록 2025.11.05 15: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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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어르신, 보건소와 함께 고혈압 잡고 당뇨까지!

 

[참좋은뉴스= 기자] 통영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고잡당(보건소와 함께 고혈압 잡고 당뇨까지!)’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독거노인 증가에 대응해 홀로어르신의 만성질환 악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균형잡힌 영양 식생활 ▲치매 및 어르신 우울증·자살예방 ▲만성질환 관리 간단, 한끼! 영양실습 등으로 구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핵심인 자기혈관숫자알기(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향상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을 병행했다.

 

또한 영양실습은 총 2회에 걸쳐 저염 순두부계란장장과 샐러드 또띠아랩을 직접 만들면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자는 “혈압과 혈당을 스스로 확인하고 싱겁게 먹는 식습관만으로도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홀로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었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예방과 영양관리가 연계된 통합형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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