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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 행복이음 세탁 재능봉사단,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

  • 등록 2025.11.06 12: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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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이불세탁서비스’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참좋은뉴스= 기자]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복이음 세탁 재능봉사단(단장 이상형)이 지난 11월 4일부터 3일간, 금호동 장애인 가정 및 거동불편 세대를 대상으로 이불세탁 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복이음 세탁 재능봉사단은 2021년 3월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 60명으로 창단해 광양시 각 마을을 돌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세탁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금호동사무소와 ‘찾아가는 이불세탁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과 8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이번 11월에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를 마친 후 깨끗하게 포장해 직접 전달하는 ‘원스톱 맞춤형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탁된 이불을 받아본 한 어르신은 “거동이 힘들어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을 이렇게 직접 빨아서 가져다주니 감사하다. 이불에서 달콤한 향기도 나 저녁에 기분 좋게 잠들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상형 단장은 “세탁된 이불을 받고 행복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은희 금호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펴주신 행복이음 세탁 재능봉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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