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특례시, 제75주년 진동리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 개최

  • 등록 2025.11.09 17:35:40
  • 조회수 0

해병대 참전영웅의 헌신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 마련

 

[참좋은뉴스= 기자] 창원특례시는 8일 오후 1시 30분 3·15해양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제75주년 진동리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을 끝까지 사수하며 해병대 김성은 부대가 창설 이래 최대의 전공을 세운 역사적 사건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전투에서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해병대 창원시마산연합전우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해병대교육훈련단장, 해병대전우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6·25참전용사 12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1부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회고사, 환영사,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축하공연은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투에 참전하신 용사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후대에도 영원히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