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읍시 보건소, '영양플러스' 요리교실로 환절기 건강 챙겨

  • 등록 2025.11.13 10:11:04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47가구 59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관리 및 식생활 관리법 교육과 함께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 이번 요리교실은 다양한 보충식품 활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또띠아버거와 또띠아칩을 직접 만들었으며, 쉬운 조리 방법과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해 영유아의 영양 관리는 물론 편식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양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시가 운영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월 2회 조제분유 등 12종으로 구성된 영양 보충 식품 패키지를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자세한 대상자 기준은 정읍시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