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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증차 차량 인도식

  • 등록 2025.11.18 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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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위해 총력 대응

 

[참좋은뉴스= 기자] 금산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7일 군청 현관 앞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증차 인도식을 개최했다.

 

지역 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위탁받아 지난 2016년 3대를 시작으로 운영 중으로 올해까지 총 6대로 증차했으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고자 이번에 1대를 추가해 총 7대로 늘어났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은 장애 정도가 심한 보행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이다.

 

이용 요금은 관내 이동 시 2km까지 기본 요금은 1300원이며 거리 요금은 1km당 130원이다. 최대 2600원까지 부과되며 관외로 이동하는 경우 요금은 1km당 260원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금산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연락하면 회원 등록 및 세부 내용 상담을 할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특별교통수단이 교통약자의 교통 사각지대를 줄이는 역할을 해 왔다”며 “차량을 증차함으로써 교통약자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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