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종을 만듭니다!”세종사랑의열매, 세종i(아이) 꿈 지원사업 간담회 진행

  • 등록 2025.11.20 13:10:22
  • 조회수 1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19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기획사업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주제 공모사업 : 세종i(아이) 꿈’ 수행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중간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중간점검 및 간담회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i(아이) 꿈 사업을 더 좋은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받고, 함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다양한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세종시 복지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세종i(아이) 꿈 사업에 참여한 새롬청소년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이 우리나라 역사와 공동체 가치에 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나라사랑 프로젝트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단을 구성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인터뷰하고, 이를 토대로 축제 부스 운영 등 지역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경숙)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과 스피치 및 피아노 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대학을 함께 방문하여 학업에 대한 열의를 끌어올리고 스피치 및 피아노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자신감을 증가시킨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에서는 작년에 이어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단을 구성하여 조치원읍의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이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며 자립심과 자신감을 증가시키며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사업으로 함께 주목받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새롬청소년센터 이민정 담당자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을 만나 인터뷰하며 우리나라와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진행했다”며 “남아 있는 프로그램들도 잘 운영하여 아동청소년 역사 의식 재고 및 세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중간점검 및 간담회에 자문교수로 참여한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동호 교수는 “세종시는 아동·청소년 발달을 위해 복지기관들이 촘촘하게 연결된 지역사회로, 이러한 기반 위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기관들이 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모금회 김은영 사업팀장은“본 사업은 2024년부터 신규 기획사업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작년에도 아주 효과적인 사업들이 많이 있었고, 이런 간담회를 통해 더 나은 사업으로 발전해 나갔다”며“올해에도 많은 기관들이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세종모금회에서 12월 1일부터 진행될 희망2026나눔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지난 6월, 아동·청소년에 관련된 자유주제 공모사업을 신청받아 총 7개소에 2억원을 지원했으며, 2026년 세종시 관내의 지속적인 나눔을 진행하기 위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