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 등록 2025.11.22 23:50:03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과 제주연구원(원장 유영봉)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시범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20일 공동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주사회서비스원과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가 2023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지원으로 추진한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청 최성두 과장 등 중산간 지역 마을 자생단체와 민관 사회서비스관련 종사자가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시범사업'은 마을중심의 자생적 돌봄생태계를 구축과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지역 보건기관 협력을 통한 공동 주민 건강 모니터링, 수요 맞춤형 아동 돌봄 프로그램, 민관협력 돌봄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주민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한 본 사업의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지역 주민의 생활, 건강, 환경 등의 다면적 데이터(돌봄생애주기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별 수요에 맞는 돌봄, 요양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안하고 연계하고 있으며, 추후 데이터베이스,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사각지대 최소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삶 속의 가장 작은 단위인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이 원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안하고 연결하는 모델을 통해 중산간 지역 사회서비스 취약 해소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