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유병석, 이하 안소협)이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안소협은 지난 12월 3일 선부동 소재 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서로 돕고 상생을 위한 협동조합 창단식을 가졌다. 안소협 창단식은 조합원과 유병석 이사장을 비롯하여 고영인 국회의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기환 경기도의원, 박은경·박은정 안산시의원, 김순태 (사)한국소상공인협동조합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에 본격 출범한 안소협은 ▲서로 돕고 상생하기, ▲네트워킹 소통하기, ▲조합원 권익 성장, ▲지역 사회공헌, ▲소상공인 대변인 역할 등을 설립 목적으로 금년 9월 모임을 시작해 10월 발대식을 거쳐 11월 창단을 결정하고 이달 중 정식 등록 후 활동하게 된다. 안소협은 ▲유병석(이사장) ▲이재의·노미나(감사) ▲한혜숙(부이사장) ▲고가연(총무이사) ▲김양권(이사) ▲최우진(이사) ▲김영수(이사) ▲이영철(자문) 등이 참여했다. 유병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안산지역에 수많은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협동조합이 있지만 소상공인이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소상공인이 잘 살아야 지역사회도 국가도 잘 산다.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12월 16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국와이퍼 고용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선현우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3차 본회의 마지막 안건이었던 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한국와이퍼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으면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DENSO)의 자회사로, 한국와이퍼 사측이 올해 말 폐업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해 회사 내 300여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생계가 위협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회는 더욱이 지난해 10월 한국와이퍼 사측과 노조, 덴소코리아가 참여하는 노사 간 고용안정 협약이 체결됐고 협약에서 회사의 청산 또는 구조조정 시 노조와 사전 합의를 하도록 약속됐음에도 사측이 일방적인 폐업을 추진해 더욱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와이퍼가 매출의 약 85%를 덴소코리아와 거래하면서 제품을 원가보다 싸게 공급해 결국은 일본 덴소 본사에 이익을 몰아주고 한국와이퍼는 적자를 입도록 만들어 폐업에 이른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언론에 보도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덴소코리아 측이 와이퍼 구동 모터 제조사는 매각하는 반면 한국와이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가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는 주차난이다. 공단을 오가는 대형 화물차들이 도시 곳곳을 점령하고 있다. 안산 도로의 대부분은 4차선 이상이다. 하지만 평일 저녁이나 주말이면 도로의 양 끝은 대형차를 비롯한 불법 차량으로 주차장으로 변한다. 그리고 골목골목은 이중 삼중의 주차가 일상이 돼 버린 지 오래다. 이는 행여 있을 사고 시 소방차나 앰뷸런스의 통행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런 와중에 지역 곳곳에 마련된 공영 주차 공간을 방치 차량이 차지하고 있어 시민의 불편은 가중 되고 있다. 더욱이 자동차 준공업 단지가 자리한 사이동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이동 커뮤니티 센터 주변에는 공영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는 수 개 월 간 인근 업체의 견인차가 방치되어 있다. 한자리에 오랫동안 있는 것을 감안하면 운행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공영 주차장을 개인 차고지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인근 차량 수리 업체에서는 사업장 앞 도로에다 트럭을 세워 놓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역시 운행은 않고 배너 광고물을 차에 싣고 홍보용으로 사용하는 차로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 주차장에는 이뿐 아니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11월 19일 시흥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창작산맥 시흥지부 소속 ‘별다방 한국 문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아시아예술출판사 및 한반도 문학 후원으로 박명영 시인 동시집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창작산맥 시흥지부 ‘별다방 한국문학연구소’ 손희 대표의 사회로 개회사 및 국민의례 후 박명영 시인의 내빈 소개의 시간이 있었다. 이날 내빈으로 신상성 서울문화예술 초대 총장, 구자룡 부천시인대표, 고광덕 목사, 현재봉 베드로 목감본당 주임신부와 이진희 베로니카 수녀, 안산문인협회 김영숙 전 회장, 고려대 박금숙 교수 등 시인과 성당 지인, 그리고 가족과 친척들이 찾아와 축하의 자리를 빛내줬다. 축사는 신상성 서울문화예술 초대 총장, 구자룡 부천시인협회 대표, 목감성당 현재봉 베드로 주임신부 등이 했다. 축시 낭송으로는 안산문인협회 김영숙 전 회장이 ‘비누’ 동시를 맛깔나게 했고 작가의 삶과 비슷하다며 정호승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시를 낭송했다. 이어 이양숙 재무이사가 나와 박명영 시인의 약력을 소개했고 정정숙 부회장이 삽화를 그린 작가의 막내딸인 신수련 양의 약력을 낭독했다. 이어 한양대 고천재 성악가가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는 지난 1월 6일 안산지역 소재 제조기업 125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65’(전국 74, 경기 68)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세부 업종별 BSI는 철강금속(100) 제외한 운송장비, 기계설비, 전기전자 등 대부분 업종에서 부진·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2년 연초 목표 대비 매출실적의 경우 응답 기업의 60.0%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소폭 미달’은 42.4%, ‘크게 미달’은 ‘17.6%’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역시 응답 기업의 72.8%가 ‘미달’이라고 답했다. 이 중 ‘소폭 미달’이 45.6%로 가장 많았으며, ‘크게 미달’도 27.2%로 나타났다. 나머지 27.2%는 목표치 달성 또는 소폭 크게 달성으로 나타났다. 2022년 매출실적 및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국내외 요인으로, 응답 기업의 41.6%가 ‘원자재 가격’을 꼽았다. 그 뒤로 ‘내수시장 경기(32.8%)’, ‘수출시장 경기(8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는 12월 30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2.10월 기준)’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2년 10월 가동률은 전년 동월 대비 4.0%p 증가한 81.4%(전국 평균 82.2%)로 조사됐다. 가동업체수는 11,287개사로 전월 대비 0.1%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했다. 생산액은 40,19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8%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49,772명으로 전월 대비 0.5%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의 2022년 10월 수출은 13,877건에 628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1%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했다. 수입은 43,504건에 487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5.6%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41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11.9%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1.9%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2022년 9월 어음 교환액은 3,713억 원으로 전월 대비 26.8% 감소했고, 부도율은 0%, 동 기간 부도법인
참좋은뉴스 창간정신위원 서재필 (동서남북교회 담임 목사) 어느 날 하루살이와 베짱이가 만나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습니다. 베짱이는 하루살이에게 “벌써 저녁이네! 내일 만나서 놀자”며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루살이는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내일?” 제비가 물을 마시려 우물가를 찾았습니다. 마침 우물 안에는 개구리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제비를 본 개구리는 “너는 어디에서 왔니?”라고 묻습니다. “응, 바다 건너 먼 곳에서 왔어” 그러나 개구리는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다?” 우리는 지난 한 해 참 정의롭고 공평한 세상에서 살았습니다. 동의하지 않으시나요? 왜일까요? 49년생인 저는 가난을 벗어나 어머니를 꼭 모시고 살겠다는 일념으로 고향을 떠나 16살에 상경했습니다. 구두닦이, 우산 판매, 건어물 장사 등등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정말 성실히 살았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모은 돈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세운상가 일대는 피땀을 흘리며 성실히 사는 사람들과 그런 이들의 골육을 빼먹으려는 부랑자들이 섞여 사는 혼탁한 세상이었습니다. 내 한 몸만 편하게 살겠다는 생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년 만에 또 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12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년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농식품 수출액은 3.2% 늘어난 88억 3000만 달러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전 세계적 물류난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쌀가공식품을 비롯한 가정간편식 및 배, 유자 등의 수출 증가로 위기를 극복하며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쌀가공식품과 라면 수출액이 각각 10.1%, 13.5% 증가했고 유자(차)와 배는 6.6%, 3.5% 각각 늘었다. 쌀가공식품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특히 높았던 것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간편식 선호와 한류 효과, 적극적인 우수성 홍보 등에 힘입어 라면과 음료 등의 수요가 늘어나는 등 가공식품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에서는 지난 12월 26일 안산 마이어스 뷔페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다문화 지원단체 관계자 등 약 150명을 초청해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한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고자 외사자문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그리고 다문화가정 자녀 40명과 다문화 아동복지시설 등 3개소를 선정해 총 2,150만 원의 장학금과 쌀 300kg을 전달하는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유영철 외사자문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묵묵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는 외국인에 대한 정책 조언뿐 아니라,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이다.”며 “경찰에서도 외국인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다문화가정 구성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가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해 조속히 탄소저감 기술을 개발, 탄소규제를 기회로 전환할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26일 주재한 제231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번 달 발표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관련 산업 영향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향후 EU 이행법령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우리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하는 한편, 국내적으로는 영향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EU 수출량이 많은 철강 업종과 투입재 탄소 배출이 많은 알루미늄 업종 그리고 대응역량이 약한 중소 수출기업 등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CCUS 기법을 활용해 고로의 전기로 전환을 추진하는 등 저탄소 생산구조로의 전환으로 철강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U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CBAM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CBAM이 본격 시행되면 우리나라의 EU 철강 수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EU 집행위,유럽의회와의 소통 등으로 CBAM 입법(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대표 박은경) 지난 20일 최근 기업 청산 문제로 노사가 대립하고 있는㈜한국와이퍼 안산공장을 방문해 양측의 입장을 청취했다. 한국와이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의 자회사로 안산에서 30년 넘게 운영돼 온 기업이었으나 지난 7월, 노측과는 별다른 사전협의 없이 2022년 말까지 기업을 청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노측의 심한 반발을 사왔다. 앞서 안산시의회는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선현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와이퍼 고용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사태 중재에 힘을 싣고자 마련된 면담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면담에서 한국와이퍼 청산 문제가 결국 지역 일자리 감소와 280여명의 시민 및 가족의 생계 위협을 초래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심각한 문제를 끼칠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노사 양측이 신뢰를 회복하고 협의를 통해 일련의 사태를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행여 있을지도 모르는 양측의 의견 충돌을 피하기 위해 먼저 노측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사측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조율을 시도했다. 박은경 더불어
서울·경기남부 지역에서 진행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 기획 사진전 누적 관객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이하 신천지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는 신천지 요한지파 10개 지교회에서 진행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기획사진전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이 지난 15일 개막한 이후 22일까지 1만 1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시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의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변천사부터 10만 수료식의 큰 규모감,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다양한 사진들을 선보인다. 사진전은 ▲강동교회(경기 하남시 서하남로48 46), ▲성남교회(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91), ▲안산교회(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천서로 9, 5층), ▲수원교회(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82-7 3,4층), ▲이천교회(경기 이천시 양진로 133), ▲수지교회(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58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유병석, 이하 안소협)이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안소협은 지난 12월 3일 선부동 소재 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서로 돕고 상생을 위한 협동조합 창단식을 가졌다. 안소협 창단식은 조합원과 유병석 이사장을 비롯하여 고영인 국회의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기환 경기도의원, 박은경·박은정 안산시의원, 김순태 (사)한국소상공인협동조합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에 본격 출범한 안소협은 ▲서로 돕고 상생하기, ▲네트워킹 소통하기, ▲조합원 권익 성장, ▲지역 사회공헌, ▲소상공인 대변인 역할 등을 설립 목적으로 금년 9월 모임을 시작해 10월 발대식을 거쳐 11월 창단을 결정하고 이달 중 정식 등록 후 활동하게 된다. 안소협은 ▲유병석(이사장) ▲이재의·노미나(감사) ▲한혜숙(부이사장) ▲고가연(총무이사) ▲김양권(이사) ▲최우진(이사) ▲김영수(이사) ▲이영철(자문) 등이 참여했다. 유병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안산지역에 수많은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협동조합이 있지만 소상공인이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소상공인이 잘 살아야 지역사회도 국가도 잘 산다.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1.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한기섭씨(가명). 가족을 위한 영양제와 인테리어 소품 구매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했다. 주문은 오전 10시. 영양제는 미국의 건강식품 전문 온라인몰을, 소품은 국내 온라인몰을 이용했다. 당연히 영양제가 인테리어 소품보다 늦게 도착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A씨는 다음날 깜짝 놀랐다. 영양제가 택배로 먼저 도착한 것이다. 인테리어 소품은 이튿날 도착했다. 송장을 자세하게 살펴본 기섭씨는 발송지가 홍콩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놀랐다. 해당 업체의 본사는 미국에 있지만 대륙 단위로 물류센터를 만들어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 싱가포르에 사는 영국인 브라운씨(가명)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미국의 대표적 쇼핑몰인 아이허브에서 애용하던 헤어케어 샴푸가 25% 할인되는 것을 발견하고 대량 구매했다. 오전에 주문한 덕에 이튿날 배송 완료. 미국에 있는 아이허브 본사 서버에서 주문을 받았지만 배송은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CJ대한통운 GDC센터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직구와 역직구를 넘어 대륙 단위로 물류 인프라를 만든 뒤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전 세계인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13일과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 공연됐다. 인천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린 3년 만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3회 공연 모두 만석을 이뤘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여러 의미를 오페라, 뮤지컬, 합창으로 표현한 공연으로 총 3막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1막은 2천 년 전 베들레헴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로 선보였고, 2막은 오 헨리의 단편소설 ‘The Gift of M agi(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해 가족의 소중한 사랑을 발견하는 뮤지컬로 표현했다. 3막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크리스마스 명곡들로 이루어진 합창무대로 관객들로부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논현동 이옥분 씨는 “내 생애 이런 감동적인 공연은 처음이고, 단순히 감동과 재미있는 차원이 아닌 마음에 영양분, 면역력을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아울러 “합창 무대는 영상미가 더해져 가슴이 뭉클하고 여러 사람의 소리가 한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너무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평 김형태 씨는 “칸타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