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김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결과, 만경B와 원평A 단위유역의 BOD 및 T-P 배출부하량이 모두 할당부하량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는 이러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기획 및 개발부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질오염총량제 배경과 절차, 추진경과 및 이행상황 평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수질오염총량제도는 환경부가 고시한 시도경계 목표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오염물질별 지자체 허용 총량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제도로서, 배출오염량 한도 내에서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2022년 6월에 승인된 4단계 김제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연차별 이행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단위유역은 만경B, 만경C, 원평A 및 동진B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시행계획수립 대상 단위유역인 원평A, 만경B의 수질오염총량
[참좋은뉴스= 기자] 미담유치원(원장 심미현)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 유아 16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 놀이체험 공간 ‘미담 스노우파크’를 운영했다. 이번 스노우파크는 이글루 탐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공간지각 능력을 자극하고, 에어바운스 슬라이드를 활용한 신체놀이로 대근육 발달과 균형 감각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유아들은 신나는 슬라이드와 탐험 놀이로 겨울의 추위를 잊고 마음껏 뛰어놀았으며, 활동 후에는 따끈하게 호호 불어 먹는 군고구마 겨울 먹거리 체험으로 오감을 충족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군고구마 한 봉지를 품에 안고 활동을 마치며 즐거운 경험을 완성했다. 심미현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교감하면서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한 웃음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현장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참좋은뉴스=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재환)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임시총회 및 건전생활 실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활동 보고, 유공자 표창, 격려사 그리고 ‘나는 마음 농사 지으러 간다’를 주제로 한 건전생활 실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환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꾸준한 참여와 실천이 예천의 건전한 사회문화 형성에 큰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복돋우며 더 의미 있는 지역사회 활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께서 보여준 봉사와 나눔의 실천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변화와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도는 12월 11일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도청 및 산림환경연구소 소속 산림분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산림사업 업무 역량 강화와 임업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림정책, 산림경영, 산림복지 분야 공무원을 3개 분임조로 구성해 ▲산림레포츠 거점 육성 ▲재해에 안전한 충북형 목재수확 모델 구축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활성화 등 14개의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해 현장 위주의 실무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레인스토밍과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정책 기조인 ‘Made in CB(충북) Forest’의 기반을 강화하고 도내 산림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남훈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총평에서 “산림재난 연중화·대형화, AI·ICT 기반 첨단기술의 확산, 탄소중립 실현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공무원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도민 만족의 산림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도와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11일 오전 7시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경제포럼 회원과 경제인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포럼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와 제266차 월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포럼회원 및 경제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재진 회장의 경제포럼 27주년 기념사, 김영환 지사 축사, 유공 표창 수여, 성금 기탁식 및 송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진 (사)충북경제포럼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정부 출범과 대미 관세 리스크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충북경제를 잘 이끌어주신 우리 회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충북경제포럼은 지난 27년 동안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산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북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경제포럼의 지속적인 역할과 미래 비전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선영 ㈜옳음 대표 ▲김용겸 ㈜대일기업 대표이사 ▲이수안 ㈜카페인마케팅 대표 ▲홍현정 서우조경건설㈜ 대표이사 등 총 4명이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음성군, SPC그룹 간 음성휴먼스마트밸리 내 그룹 통합생산센터 신설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이 참석해 체결됐으며, 본 협약에 따라 SPC그룹은 3,0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2028년까지 전국에 산재한 생산시설들을 통합한 그룹 차원의 통합생산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를 결정한 SPC그룹은 1945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그리고 지속가능경영(ESG)을 통해 영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SPC 그룹은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7,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24년에는 8조 2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PC그룹 허진수 부회장은 “SPC그룹의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축 공장 건립을 충청북도, 음성군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참좋은뉴스=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오는 12월 15일(월) 14시에 영산강유역환경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비산배출시설 환경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산배출시설은 석유 정제, 위험물 보관, 도장 피막처리 등의 제조 공정중에서 발생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이 대기중으로 가스, 입자 혹은 에어로졸의 형태로 대기환경 중에 넓게 확산될 수 있는 39개 업종과 그 시설들이다. 지난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14년)에서 유해대기오염물질 약 54천톤 중 절반 이상인 61%가 굴뚝을 제외한 시설 공정 등에서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비산배출되는 것으로 파악됐고, 2015년 1월부터 비산배출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비산배출시설 관리는 독성, 발암성, 생체축적성 등의 특성이 있는 유해대기오염물질의 환경 확산과 인체·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유해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비산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134개소)을 대상으로 정부가 강조하는 ‘선제적 환경관리’와 ‘국민건강 및 안전 우선’ 기조에 발맞춰,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일 ‘2025년 인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운영성과를 전통시장 상인회 및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사업은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어린이·청소년 장보기 체험 지원 △e음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 지원 등 지역 상권과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 상점·방문객 모두 증가] 공사는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관광 앱 ‘인천e지’를 기반으로, 권역별 순차 운영 방식(1차 7~9월, 2차 9~11월)을 도입해 총 16개 시장에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 올해 참여 가맹점 수는 303개소로 전년대비 약 32% 증가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스탬프투어 코스도 기존 13개에서 15개로 확대됐으며, 영어·중국어·일본어 서비스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 약 50명이 참여하는 등 글로벌 접근성도 강화했다. 참여 인원은 총 19,537명으로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완주 보상으로 제공된 모바일 쿠폰은 총 14,821건이 사용돼 약 7,400만 원의 지역 소비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교통공사가 10일 서구 상무역에서 제77주년 세계인권 선언기념일(인권의 날)을 맞아 존중과 배려의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도시공사를 비롯한 유관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동참했으며, 참여자들은 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인권 경영 실천 사례를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인권 친화 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반영한 경영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9년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한 후 모든 경영 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 중이며, 매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인권 경영 정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교통공사]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 DF1 및 DF2 면세사업권의 신규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기존 사업자의 사업권 반납에 따라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여객의 면세쇼핑 편의 확보와 영업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하고 원활한 인수운영을 중점으로 삼았다. 입찰 대상 사업권은 향수·화장품, 주류·담배 사업권인 DF1과 DF2로, 인천공항 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권이다. 사업권 구성에는 큰 변동사항 없이 일부 비효율 매장 제외 및 수속시설 개선계획에 의한 매장 변동사항을 반영했다. 계약기간은 영업개시일로부터 33년 6월 30일까지 약 7년으로 설정한다. 영업개시일은 각 사업권 종전 사업자의 계약종료 익일이며, 계약종료일은 타 사업권의 계약종료 시점과 일치한다. 이를 통해 차기 입찰 시 전체 사업권을 고려하여 최적의 품목 및 매장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관련법에 따라 사업자는 최대 10년 이내 계약갱신 청구가 가능하다. 임대료 체계는 기존과 같이‘객당 임대료’를 유지한다. 공항 여객 수에 사업자가 제
[참좋은뉴스=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을 중심으로 한 ‘한파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겨울 한파종합대책은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재난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한파 대피 공간 및 시설 마련, 근로자 및 산업 보호 대책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파특보 시 즉시 대응하는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상황관리를 강화한다. 노숙인·쪽방주민·어르신 등 한파 취약 대상별 맞춤형 돌봄 대책을 추진하며,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 등 취약계층 보호시설 운영도 강화한다. 온열의자·방풍텐트 등 한파저감시설을 생활권에 확충하고, 한파에 취약한 야외노동자를 위한 안전대책도 촘촘히 시행한다. 첫째, 한파 위기단계에 따라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와 구조·구급 활동을 확대한다. 아울러 수도·전력·가스 등 겨울철 취약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더욱 철저히 한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2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의 겨울밤을 환상적인 빛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울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인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판타지아 서울(FANTASIA SEOUL)’을 주제로,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도심 6곳을 빛과 K-컬처로 물들인다. '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서울 주요 도심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우이천 6곳을 하나로 잇는 초대형 겨울축제로, 올해는 공연(Play), 체험(Together), K-컬처가 어우러진 이색프로그램을 대거 운영해 전 세계인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다. 개막식은 12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인근 특설무대에서 아나운서 오상진과 코미디언 엄지윤의 사회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화려한 퍼포먼스로 채워진다. 광화문광장 남측에서 북측으로 이어지는 '판타지아 빛 퍼레이드'가 축제의 포문을 연다. ‘라퍼커션’의 경쾌한 리듬을 선두로, 미디어퍼포먼스 댄스팀 ‘생동감크루’와 필리핀 해외초청 공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세계적 사진가 에드워드 버틴스키의 40년 작업을 집대성한 대규모 사진전 《버틴스키: 추출/추상》을 오는 12월 13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산업과 자원 개발의 현장에서 채집된 ‘추출’의 장면들이 하나의 ‘추상’적 이미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 활동이 재구성해 온 지구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버틴스키: 추출/추상》은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이탈리아 베니스의 M9(Museo del ‘900)에 이어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순회전으로, 버틴스키 전시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기획된 대표적인 시리즈이다. 전시 제목 ‘추출/추상’은 버틴스키 예술세계의 두 축을 나타낸다. ‘추출’은 지구에서 자원을 얻는 산업활동을, ‘추상’은 추상회화의 언어를 차용한 그의 시각적 미학을 뜻한다. 특히 ‘추상’은 본래 대상에서 본질을 끌어내는 개념을 지니고 있어, ‘추출’과도 의미적으로 연결된다. 전시 제목은 산업 현장을 기록하면서 이를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10일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구룡마을(강남구 양재대로 478 일대)은 1970~1980년대 서울올림픽 개최 등으로 강남권이 개발되는 과정에서 철거민 등이 이주하며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으로, 201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지난 4월 공동주택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내부 도로체계 변경 ▲공동주택용지 면적 확장 및 개발밀도 상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3,520→3,739세대) ▲상업시설 과잉 공급 방지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용지 삭제 등이 주요 내용이다. 변경된 주택공급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및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인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 1,691세대, 기존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1,107세대, 분양 941세대(공공분양 219세대, 민간분양 722세대) 등 총 3,739세대로 구성된다. 공동주택용지 면적은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10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불광동 308-20번지 일대 '범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202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2010)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범서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지하철 3,6호선 및 GTX-A가 지나는 역세권 내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후 건축물 비율이 높으며 저밀이용 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트리플 역세권의 위상에 걸맞는 상업·업무 기능을 육성하고, 토지이용 효율성을 제고하여 새로운 고밀 복합 중심 거점을 조성하고자 금회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마련하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범서구역은 최고 높이 150m, 연면적 약 5만㎡ 규모의 업무시설이 도입되며, 정비기반시설·공공시설 등의 공공기여를 통해 용적률을 최대 988%까지 완화했다. 공공기여시설로는 은평구 관내 부족한 공공예식장 조성을 위한 저출산·고령화대책 지원시설과 연신내 지역중심의 전략적 활성화 등 업무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임대업무시설을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