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 식중독 발생이 적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이 식품 등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더욱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할 정도로 환경 저항성이 강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을 일으키며, 사람 간 전파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에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와 물 끓여 먹기를 강조하며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 손 씻기 생활화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사회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건강요구도를 확인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항목은 △건강문제 인식 △흡연·음주·영양·운동 등 건강행태 △개인위생 △예방접종 △생활만족도 등 10개 영역에 대한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설문하고 건강증진사업 요구에 대한 문항을 포함한다. 또한 설문의 문항 체크 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안내를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설문이 끝난 직후 5단계 건강 수준 (위험, 경계, 주의, 관심, 건강)이 안내되어 자신의 건강 수준 상태를 알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평택시 평택보건소 누리집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단순한 건강 확인을 넘어, 지역 주민의 실제 건강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조사인
[참좋은뉴스=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홍보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국가 단위 건강통계조사로 고양시, 질병관리청, 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과 변화 양상을 파악해 보건정책 수립의 핵심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성공의 핵심은 시민 참여율 확보로, 정확한 건강지표 산출을 위해 지역사회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시민 접근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전광판·BIS 등 공공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 맘카페·SNS 등의 채널을 통해 맞춤형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아파트 승강기·행정복지센터·민원부서 등 현장 밀착형 안내 활동과 더불어 부재중 안내문·카드뉴스·유튜브 콘텐츠 활용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해 조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고양시 보건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
[참좋은뉴스= 기자] 이천시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센터 내에 건강계단, 만성질환 및 건강생활실천 정보 게시판, 어린이건강체험존 등 새로운 건강친화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센터 1~2층에 마련된 건강계단은 계단 이용을 유도하는 안내 문구와 건강효과 메시지를 부착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복도와 운영 공간에는 만성질환 예방, 치매, 식생활·운동 등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안내하는 전용 게시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새롭게 마련된 어린이건강체험존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직접 체험하며 건강습관을 배울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영양 ▲금연 ▲구강건강 ▲손 씻기·위생 등 4개 파트로 구성됐다. 건강한 식생활 놀이, 흡연예방 체험, 올바른 양치법 교육, 손 씻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보건교육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어린이건강체험존은 2026년부터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등 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4주간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병원급 장관감염증 표본감시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증가 추세이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8.8% 증가한 양상이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를 보였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음식물을 섭취한 경우 혹은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음식은 85℃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참좋은뉴스= 기자] 산시는 10일‘우리마을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해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 2분의 1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이 없는 구조로 복도·계단·엘리베이터 3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뒤, 2026년 3월 10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홍보와 관리를 위해 현판·현수막·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해당 아파트 내 금연지도원 순찰 강화와 흡연자 대상 금연클리닉 연계 등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은 주민 간 갈등뿐 아니라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금연아파트 지정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참좋은뉴스= 기자]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10일 건강마을 결실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추진해 온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주민 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마을 단위에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군위군보건소는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3년간 사업 중단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건강활동 기반을 꾸준히 이어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최된 건강마을 결실 한마당 행사는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장구난타 공연, 마을별 건강체조 발표, 건강위원회 하모니카 공연, 풍물놀이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의 사업 활동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추진 기간 동안 걷기 및 건강체조 프로그램, 건강동아리 운영, 고혈압·당뇨·영양·구강·금연 및 절주 교육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마을 걷기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리더 양성을 통해 주
[참좋은뉴스= 기자]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보건소 직원과 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직원들의 생명 구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심폐소생술의 핵심 절차와 이론 설명, 단계별 실습 훈련을 함께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은 3인 1조로 ▲가슴압박의 깊이, 속도 유지 ▲인공 호흡 ▲호흡 확인 등 필수 기술을 반복적으로 훈련했으며, 개인별 맞춤 실습을 통해 가슴압박의 위치와 각도까지 정밀하게 교정받았다. 직원들은 실습 종료 후에도 필요한 기술을 다시 점검하는 등 높은 참여도와 책임감을 보였으며, 이러한 실습 중심의 교육은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의 응급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실습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12월 9일 강북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정기적인 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재활자원 발굴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재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추진 과제를 검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지적장애인 맞춤형 헬스케어 운영 결과와 파크골프교실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2026년 중점사업인 낙상예방·주거안전 점검, 지역대학 연계, 통합돌봄 준비 사항도 함께 다뤄졌다. 또한 뇌경색 후유증을 앓는 지역 장애인 1명의 사례를 검토하며 안전한 재가생활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 지속적 재활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지역 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전반이 함께하는 재활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달서구는 성서보건지소가 운영한 ‘달서 100세 건강학교’ 2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웰빙까지 고려한 통합형 건강교육으로, 숲체험과 원예활동 등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력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 졸업식에서는 한국무용반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그동안의 배움과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의욕이 생겼다”, “목적 있는 하루를 살게 되어 좋았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어르신들은 건강교육, 신체 활동, 디지털 활용 교육, 안전 대응 교육 등 폭넓은 배움을 통해 건강 개선뿐 아니라 새로운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달서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추가 활동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성취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를 위
[참좋은뉴스= 기자] 연수구는 지난 9일 ‘치매안심마을’ 8개 동 통합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치매안심마을을 대표하는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분위기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뜻한다. 이 마을에서는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치매 안심 공원 조성, ▲치매 전문 봉사단 운영,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구는 2019년 선학동을 시작으로 청학동, 연수2·3동, 동춘2·3동, 옥련1동, 송도1동을 차례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치매안심공동체의 기반을 다졌다. 운영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참좋은뉴스= 기자] 화순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 가래 · 발열 · 체중 감소 등이 있지만,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 쉽게 발병할 수 있으며, 특히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결핵을 감기로 오해하고 방치하기 쉬워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선 촬영으로 진행되며, 판독 결과 결핵 의심 소견으로 판정될 시 가래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확진된 경우, 관내 결핵치료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기적인 복약 관리, 전문 상담 및 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완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저하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에 취약하므로 2주 이상 기침 등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참좋은뉴스= 기자] 통영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통영경찰서 지구대 4개소 및 파출소 1개소 현장경찰관 106명을 대상으로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교육’을 총 20회 실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신질환자 관련 위기 사례에 대해 경찰관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 및 운영됐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위기상황 대응의 어려움들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통영경찰서는 현장대응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기관 간 연계와 의사소통을 보다 공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에서는 각 기관의 신속한 협력과 정확한 역할 수행이 핵심”이라며 “교육을 통해 보다 실효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참좋은뉴스=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금산군보건소 및 지역 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등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전개한다. 이번 조사는 보건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보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 시설·환경, 민원응대, 프로그램 및 진료 등에 관한 의견을 파악한다. 조차 참여는 보건기관에 방문하거나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수집된 의견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내년 보건소 운영 계획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목소리는 보건서비스 수준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세밀히 파악하고,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참좋은뉴스=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공공보건 의료 발전을 위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을 수립에 착수했다. 보건소는 올해 추진된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그 분석결과를 차기년도(2026년) 시행계획에 체계적으로 환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돼 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금산의 사람·가족·사회,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를 비전으로 3개 추진전략, 9개 추진과제,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는 중장기 계획의 추진전략인 △회복과 준비 △재생산과 돌봄 △연결과 통합·역량화를 바탕으로 보건사업 전반의 성과와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 내년 보건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세부과제 수립에 집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