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포항시는 여성 1인가구와 한부모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스마트 안심ON키트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7월 진행된 1차 사업에서 40가구에 안심ON키트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에는 60여 가구를 추가 선정해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주거 취약 정도, 범죄피해 여부, 가구 상황 등을 종합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여성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스토킹·성폭력·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여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둔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정, 범죄피해 여성(스토킹·성폭력·주거침입 등), 보호시설 퇴소 여성 등이다. ‘스마트 안심ON키트’는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홈캠,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
[참좋은뉴스= 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 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포항시 다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다문화협회(회장 박용곤) 주관으로 열렸으며, 중국·베트남·필리핀·일본 등 10여 개국 출신 다문화가족과 시민 수백여 명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식전행사에서는 각국의 전통복장을 갖춘 참가자들이 자국의 국기를 앞세워 입장식을 진행했고, 무대에서는 베트남 전통춤, 필리핀 민속무용, 일본의 전통 타악 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각국의 음식·공예·의상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름 속의 공존’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봉사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포항이 다양성을 포용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항에도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늘어가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국적과 문화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좋은뉴스= 기자]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 자원봉사단과 나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 가득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김장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평소 김치를 직접 만들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은 서로 도우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김치 만드는 법을 익히고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나래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 또한 김치 재료를 나르고 다듬는 작업에 함께하며 작은 손으로 나눔의 기쁨을 경험했다. 청소년과 아동들이 함께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베다니성화원에 전달되어, 쌀쌀해지는 날씨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는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참좋은뉴스=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8일 청소년수련관 1층 담소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 위원과 센터 이용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소통의 장으로 청운위를 중심으로 추진된 ‘청스팟’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수련관 공간 이용에 대한 욕구조사와 ‘청소년 속마음 인터뷰’ 내용을 함께 발표하며, 시설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설 분야에서는 ▲명칭 개선을 통한 ‘청소년수련관’ 중심의 정체성 확립 ▲청소년 전용 시설로의 운영 강화 ▲노후 기자재 교체 ▲포토존 및 휴식공간 개선 ▲로비 인테리어 정비와 키오스크 도입 등 이용 편의 향상 방안이 제안됐다.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청소년 문화체험 및 자치기구 행사 확대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놀거리 제공 ▲AI 기반 디지털 체험 ▲평일 시설 활성화를 위한 수련관 견학 프로그램 등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가 제시됐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시설 이용자이자 주체로
[참좋은뉴스= 기자]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성연면 거주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모빌리티뮤지엄과 수원 배틀컴뱃에서 교육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관 1주년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으로, 모빌리티 전시 관람·RC카 체험활동·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튜브 슬라이드를 탈 때 너무 짜릿했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29일에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울진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구광역시와 영남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2025년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워크숍’및‘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진군의 지원으로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주현철)가 주관했으며,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36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의료통합돌봄의 의미와 지자체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의 한계와 현실적인 연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조안나 강사의‘조직문화와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팀빌딩 특강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통해 신뢰와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조직 내 긍정적인 문화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이튿날에는 영남대학교에서 열린“제17회 경북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
[참좋은뉴스= 기자] 통영시는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 및 해상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6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제16회 통영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며 “이웃과 마음을 잇는 복지! 함께 사는 통영!”이라는 주제로 우리지역의 50여개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행사를 펼쳤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통영의 대표 관광명소인 강구안 문화마당 및 해상무대에서 열려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통영의 복지정책’과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박람회 부스 진행과 동시에 행사장 중앙무대에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16회 통영시 사회복지박람회 기념식』이 개최돼 사회복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관에서 근무한지 1년차의 새내기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 선서를 낭독하며 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기념식 전후로는 고고장구,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기체조, 충무여중 댄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의 ‘AI 안부확인서비스’가 ‘일방향’에서 ‘양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된다. 기존에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AI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것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대상자가 필요 사항이 생겼을 때 AI로 직접 전화를 걸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시는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 고립위험가구에 대한 안전망의 하나로 AI 안부확인서비스 등의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안부확인서비스는 고립위험가구(대상자)에게 AI 시스템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한 뒤, 이를 동주민센터에 전달해 대상자를 보살피는 제도이다. 시는 보다 두터운 안전망 구축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 안부확인서비스를 ‘일방향’에서 ‘양방향’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2023년 서울복지재단에서 실시한 AI 안부확인서비스 개선 의견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9%가 ‘언제든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응답했다. 향상된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에 더해서 대상자에게서 걸려 오는 전화에도 응대한다.
[참좋은뉴스= 기자] 충분한 수면은 영유아기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한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의 수면 습관은 아이뿐 아니라 부모의 일상과 정신건강에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 특히 심한 잠투정, 야간 각성, 낮잠 거부 같은 아이의 수면 부족 문제는 부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높이고 직장 생활과 가족 관계에도 영향을 준다. 이렇듯 아이의 수면 문제는 단순히 아이의 밤잠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부모의 삶의 균형을 되찾고 가족 모두의 일상을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기 때문에, 많은 부모가 아이의 수면 패턴 형성으로 고민한다. 실제로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접수된 육아상담 중 ‘수면 관련 고민’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생후 2개월~36개월 사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가 많은 부모의 고민거리인 아이의 수면 문제를 육아전문가와 함께 풀어보는 '서울양육포럼'을 30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양육포럼'은 서울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육아 전문가 양육코칭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세 차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운영방안 연구 최종 보고’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주목했다. 연구를 맡은 이웅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은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권리’로 이해해야 한다”며 “당사자 스스로 ‘수어를 모국어로 하는 문화·언어적 소수집단’이라고 인식하기에 의사소통에서 오는 어려움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는 지난 1~9월 전문가 자문과 당사자 인터뷰, 타 지역 복지관 자료 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달리 청각장애인을 중심으로 하는 단종복지관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봤다. 기본 운영 원칙으로는 통합성, 유연성, 당사자성, 신뢰성 등 네 가지를 들었다. 이에 따라 종사자 채용 과정에서 중간관리자는 청각장애에 이해가 있는 이들로 채울 것을 제안했다. 종사자는 수어통역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해 채용할 것을 권장했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
[참좋은뉴스= 기자] 고흥군은 지난 18일 대한잠수협회 고흥군 지부 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윤철은 신임 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잠수협회 회원들과 함께 도양읍 물양장 앞 해역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 관계자, 고흥군지부 회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상 안전교육 ▲수중정화활동 ▲지부장 취임식 ▲기념촬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수중정화 활동에서는 잠수협회 소속 전문 잠수사들이 직접 참여해 폐어망, 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저에 방치된 각종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호와 깨끗한 바다 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수중정화 행사에 앞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윤철은 신임 지부장이 공식 취임하며“앞으로도 해양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간이 행정과 협력해 해양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잠수협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순옥)가 활천33,34통 경로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천 1380 통합세대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전통유과를 만드는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세대간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는 이웃 공동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소복소복, 세대를 잇는 손길, 유과에 담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유과만들기 체험 ▲혈압측정 및 건강 체크 ▲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은 어르신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활천 1380 통합세대 프로젝트는 이 지역의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함께 어울리며 지역의 관계망을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순옥 위원장은 “만나서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며 앞으로 성장하는 좋은 이웃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참좋은뉴스= 기자] 창원특례시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총 525명의 장애인이 ▲전일제(124명) ▲시간제(57명) ▲복지형(305명) ▲특화형(39명) 등 다양한 형태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특화형 일자리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양보호사 보조업무와 같이 장애 유형에 맞춘 직무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가 직접 운영하는 일반형 일자리와 복지일자리를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수행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역량에 맞는 특화된 직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자립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심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10월 20일부터 1
[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가 지난 17일 무주군 일대에서 ‘함께 걷는 사회, 문화로 잇다’를 주제로 2025년 희망장애인분과 이용자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와 이용자 등 등록장애인 및 인솔자 65명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완주군 봉동중앙교회 주차장에서 출발해 무주 덕유산리조트와 와인동굴, 반디랜드 등을 방문해 산책과 관람, 케이블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희망장애인분과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문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
[참좋은뉴스= 기자] 강화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과 교동면 일대에서 열린 ‘2025 가족 평화캠프’에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1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프 참여를 적극 도왔다. 행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이 주관하고 강화군 드림스타트가 협력해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평화 프로그램(‘듣고 싶은 말 적어 나누기’, ‘수어로 표현하기’ 등), 힐링 타악기 앙상블 밴드, 가족앨범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교동시장·화개정원 탐방, 모노레일 탑승 등 다채로운 현장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캠프 기간 중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은 강사 운영과 교육시설, 안전 요원 및 행사 차량 운행 등 안전하고 편리한 캠프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강화군은 대상 아동 선발, 인솔 공무원 배치, 여행자 보험 가입 등 아동과 가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