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갑천면 호수길(5코스)에서 『2025 횡성호수길 걷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횡성군 등록 장애인 200여 명을 포함해 총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걷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원도민일보(횡성지사)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횡성군의 ‘장애친화도시 선포’를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MG횡성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안흥 난타사랑 ▲장애인 우쿨렐레 공연 ▲횡성윈드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지체장애 체험 ▲장애인 스포츠 체험 ▲장애 이해 퀴즈 ▲장애친화마을 홍보, ▲휠체어 수리 및 대여 서비스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걷기 코스는 무장애 관광길로 조성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바로알기’ 퀴즈 이벤트와 ‘장애친화도시 포토존’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구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5일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2025년 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북구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한 목공예 프로그램과 장애·비장애 통합 프로그램 ‘휴놀교실’의 성과물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13개 기관이 운영한 30여 개 프로그램의 성과 영상이 상영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북부산수어통역센터에서 진행했던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수어 프로그램 ‘손으로 하나되는 우리’ 공연이 펼쳐져 감동의 울림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송인애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대표가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의 이슈와 솔루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컨설팅 결과 보고와 금정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 올해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함께한 ‘향기 클래스’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
[참좋은뉴스= 기자] 부여군 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면 중앙교회(목사 신상현) 및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출)와 함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빨래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대형 세탁물 세탁 지원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면행정복지센터와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보 및 주민 참여 확산을 맡고, 중앙교회는 대용량 세탁시설을 활용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맡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회의 사회공헌 활동과 공공복지가 결합한 민관 협력형 복지 실천 사례로, 남면 전역으로 온정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인숙 남면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복지 자원을 긴밀히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는 남면형 복지 모델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가을을 맞아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지역명소에서 초등 1~2학년 아동과 양육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가족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족 간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야테마파크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즐겼으며, 가족과 함께 낙동강 레일바이크를 타고 와인동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놀러 다니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명소를 활용하여 가족 간 소통으로 친밀도를 높이고 아동들이 지역 사회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여 가족 단위 활동이 많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참좋은뉴스= 기자]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군 꿈나눔센터에서 ‘함께 걷는 우리의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 ‘2025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사의 사명과 전문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경남 각 시·군의 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복지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한 도내 사회복지사 유공자 37여 명에게 도지사상·협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므흐네 콰르텟의 축하공연이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고, 이어진 기념특강에서는 박상미 교수가 “사회복지의 시작과 끝, 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장수용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지탱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며 “현장과 함께, 회원과 함께, 미래로 함께 라는 다짐으로 더욱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천의 힘을 키우며, 서로 화합하고 연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참좋은뉴스= 기자] 남해군이 16일 삼동면 내산마을 구 내산분교 일원에서 효도 남해 통합돌봄의 날 “내산에 왔어요” 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실시한 경남 통합돌봄버스 운영에 이은 2번째 행사로 복지수요가 높지만,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산마을을 비롯한 인접 5개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과 경남광역자활센터 등 16개 단체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청소업체인 청소박사를 연계 '클린버스'에서 85세 독거 노인 세대의 주거내부 정리수납과 청소, 방역,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 이 밖에 △건강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지원하는 '똑띠버스' △대형 세탁물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빨래방버스' △구강진료, 한방진료, 치매예방 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 △이동미용실, 인생사진 촬영 등 생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남해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류창봉 내산마을 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에 생기가 돌고 우리마
[참좋은뉴스= 기자] 영월군은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추진하는 ‘니트청년 일상회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류장Y, S.T.O.P(Sustainable Trend, Organic Practice)’를 주제로, 자기 탐색과 회복을 중심으로 한 전환형 라이프 디자인 교육이다. 오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영월군 내 로컬공간(밭멍, 브레드메밀, 무형서재 등)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과 일상에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감각 워크숍, 계절별 식문화 체험, 인문학 기반 독서 세션, 가드닝 디자인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학교 졸업 후 사회진입을 하지 않은 무직·비창업 청년 ▲진로 전환을 준비 중인 청년 ▲쉼과 재도약의 시기가 필요한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회차별 15명 규모로 운영되며, 10월 17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로의 첫걸음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역의 공간
[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우룡실업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룡실업은 비정기적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해당 물품은 선장면 내 저소득 위기가구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생계 및 정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홍엽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진 공공단장은 “복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행정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호준 부단장은 “㈜우룡실업의 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룡실업은 아산시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및 운반업을 영위하는 지역업체로, 매년 다양한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
[참좋은뉴스= 기자] 홍성군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판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한 곳을 방문 하여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회 10여 명의 회원들은 세심한 손길로 장판을 교체하며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영선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은하면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을 주신 은하면바르게살기위원회 최영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이선주)는 오늘(20일) 오후 2시 케이비에스(KBS)부산홀에서 '제22회 부산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자활한마당’은 부산 자활인들의 축제이자 자활사업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참여자들의 근로의욕과 자활의지를 고취하고, 구성원 간 긍정적인 유대를 통해 연대 의식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천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과 함께 자활사업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이어지는 문화공연에서는 팝페라* 및 마술 공연, 경품 추천 등이 진행된다. 한편, 자활사업이란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 제공을 하는 사업으로, 현재 시에는 광역자활센터 1곳과 지역자활센터 18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부산 자활혁신 프로젝트 올리브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는 지난 10월 17일 '(가칭)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가족친화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칭)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은 노후화된 부산여성회관을 지상 11층 지하 4층(연면적 1만 6천679㎡)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2022년 민선 8기 시장 공약으로 반영된 이후, 계획 수립,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여성회관을 여성뿐만 아닌 남성·영유아·청소년 등 온 가족을 위한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여성 교육, 취·창업 등 기존의 여성회관 기능을 강화하고(6~11층), ▲시립아동심리치료실(3층) ▲어린이복합문화 공간인 ‘들락날락’(3층) ▲전시장·공연장(4~5층) 등 신규 시설을 확충하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한 교육 공간(5층) ▲주민 편의시설(1~2층)을 추가할 계획이다. 사업은 ▲내년(2026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공사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동구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일산청년광장에서 동구청과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는 격년 개최, 올해 7회 행사로, 사회 보장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함이다. 이날 행사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 표창, 고향사랑기부제 전달 퍼포먼스 진행, 문화 공연과 생애주기별 부스 운영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등 구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누리는 지역사회복지 축제 한마당이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새로운 복지 욕구에 능동적 대처하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공유하여, 활기와 에너지 넘치는 동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 세대의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기 중장년 앙코르 위크(week)’을 개최한다. ‘앙코르’는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베이비부머가 인생 2막을 새롭게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경기도 베이비부머 지원사업의 브랜드명이다. 도는 경기도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혜가 사회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일자리·사회공헌·희망·갭이어’ 4개 주제로 구성되며, 중장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세대 간 공감 형성을 목표로 한다. 첫날인 23일 오후 1시 30분 수원역 노보텔에서는 ‘지속가능한 중장년 일자리 혁신 콘퍼런스’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김대일 교수가 ‘숨어 있는 성장동력, 중장년 계속근로와 경제성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이사가 ‘초고령화 사회, 중장년 일자리 총량 확대를 위한 핵심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동국대학교 이영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중장년 일자리 정책 방향과 혁신 사례를 논의할 계획이다.
[참좋은뉴스= 기자] 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추념식이 19일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그날의 아픔, 이제는 대한민국이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선호 여순항쟁유족총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한 유족 등 800여 명과, 김민석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개호·서삼석·주철현·임오경·조계원·김문수·권향엽·김영환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순호 구례군수,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조상래 곡성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등 주요 인사와 지역 단체장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여순사건 7년의 기간과 77주년의 의미를 담아 평화의 종 7회 타종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과보고 영상, 헌화·분향, 추념사, 유족 사연 낭독,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족 사연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77년 만에 희생자와 아들의 만남을 전했다. 영상이 상영되자 유족과 참석자들은 깊은 감동 속에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운 어머니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온 순간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는 19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제16회 휠체어와 함께하는 나눔 걷기대회’와 ‘희망을 함께하는 장애인 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걷기대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희망나누미클럽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반천 일원을 함께 걸으며 이해와 배려, 그리고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해반천 일원에서 진행된 걷기대회에서는 코스 중간 지점인 김해시 자전거교육장에서 휠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휠체어 운전 안전교육’이 함께 열렸다. 참가자들은 휠체어 주행 시 안전수칙, 회전 및 경사로 이동 방법 등을 직접 배우며 이동권 보장의 중요성과 안전한 이용 문화를 체험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2부 행사로 ‘희망을 함께하는 장애인 가요제’가 이어졌다.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