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울진군민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전문 활동지원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이수자는 총 50명으로 전문과정(4일, 32시간) 32명과 표준과정(5일, 40시간) 1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 기반을 강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활동지원사들이 울진군의 장애인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을 지속 추진하고, 활동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참좋은뉴스=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병복, 민간위원장 손정일)는 지난 11월 8일 울진 연호공원 일원에서‘2025 울진군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시설·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복지 ON, 행복 ON. 울진의 오늘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의 불을 밝히고 군민의 행복을 함께 켜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35개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기념식을 시작으로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플래시몹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복지 상담 및 체험 부스, 아동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손정일 민간공동대표위원장은“박람회 개최를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영덕군 강구신협(이사장 임문혁)이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라면 50박스와 전기매트 10개를 강구면에 기탁했다. 강구신협은 지역사회과 소통하며 왕성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강구신협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강구면은 관내 기업·단체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복지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참좋은뉴스= 기자]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사랑의 새 이불 지원 사업’을 펼쳤다.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37가구의 건강과 위생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후원 연계를 통해 계절별 생활필수품 지원 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창 민간위원장은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예방 등 위생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이불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겨울철 새 이불과 텀블러를 함께 제공하고 위원들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된 목적”이라고 알렸다. 김영남(달산면장) 공공위원장은 김영남은 “이불 하나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참좋은뉴스= 기자] 전주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주형 청년만원주택인 ‘청춘★별채’를 추가 공급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청춘★별채’ 하반기 입주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청춘★별채’는 청년 매입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월 1만 원’이라는 획기적인 조건으로 낮춘 전주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시는 지난 상반기 모집 이후 이어진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공급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퇴실 세대를 정비한 후 이번 하반기 모집에 나서게 됐다. 하반기 신규 모집 규모는 12호로, 입주 자격 판단 기준일은 모집 공고일인 11월 11일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자격과 소득·자산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 중 입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 예정인 19세에서 39세 무주택 미혼 청년 중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는 월 1만 원(방 수 기준)을 납부하면 된다. 보증금은
[참좋은뉴스= 기자]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과 구직자들을 위한 온통청년 홍보 책자를 제작해 온통청년 인지도 제고 및 정책 체감도 향상에 나섰다. 이번 홍보물은 청년정책통합플랫폼 재구축 및 2월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새롭게 단장한 온통청년 홈페이지와 다양한 서비스(청년신문고, 챗봇 등)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책자는 총 64쪽으로 구성되어, 온통청년의 주요 서비스를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표현하여 청년의 일상을 온통청년이 함께한다는 메시지로 구성했다. 봄 장(챕터)에서는 온통청년 소개 및 홈페이지 주요 콘텐츠 안내(청년정책 통합검색, 청년신문고, 청년센터, 챗봇 등)를 통해 온통청년과 주요 서비스 기능의 인지도 제고를 모색했다. 여름 장(챕터)에서는 청년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책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청년정책 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고, 이와 함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탐색 효율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가을 장(챕터)에서는 온·오프라인 상담 신청 절차 및 분야 등에 대한 안내와 실제 상담 후기 사례글(국민신문고, 상담 방명록)을 발췌하
[참좋은뉴스=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경상남도 양산시, 13일 경상북도 고령군, 14일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각각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에서는 양산시, 고령군, 논산시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접한 김해시, 밀양시, 울주군, 합천군, 거창군, 계룡시, 부여군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민원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ㆍ한국소비자원ㆍ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정리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모든 공공행정 분야에 대한 고충민원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애로사
[참좋은뉴스= 기자]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기관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원봉사 소양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관 종사자들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영웅 )과 부안노인복지센터 소속 사회복지사 및 각 읍·면 생활지원사들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의 이해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자원봉사 인력 확보및 배치 효율화 방안,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계 방안 논의 등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부안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흥귀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께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서비스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지역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대덕구가 11월 한 달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83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점검 대상은 △노인주거복지시설 1곳 △노인의료복지시설 21곳 △재가노인복지시설 61곳 등 총 83곳으로, 대덕구는 매년 정기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설 운영 전반 △회계 및 보조금 관리 △시설운영위원회 운영 실태 △후원금 관리 △시설 안전관리 등 주요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운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겠다”며 “현장 중심의 관리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남구는 11월 11일 남구 주요 네거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4개 보건의약단체 및 주민단체가 합동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유관단체·기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청 네거리 등 6개 주요 네거리에서 ‘모두가 모두를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생명존중 응원 메시지 및 마음돌봄 실천 미션을 전하며 출근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잠을 잘 못 주무시거나 마음이 힘들 땐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전화 및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 친구)’온라인 상담채널을 홍보하고 자가마음검진 QR코드를 소개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마음건강 창구를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자살예방을 위한 14개 단체와의 공동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번째로 추진하는 협력과제로, 지역 14개 단체·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정서적 연결 강화’라는 목적으로 일상
[참좋은뉴스=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3일~21일까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가을빛 정원, 마음을 담다’ 원예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예 체험활동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원예 전문 강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며 자연의 치유력과 생명의 순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화훼 식재,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통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심 관장은 “가을빛 정원, 마음을 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는 치유형 활동”이라며, “직접 손으로 만든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이웃과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추진한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와 관련해 후속 재조사를 마무리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전수조사(48,836가구) 당시 부재나 결번 등으로 확인하지 못한 5,542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10월 재조사를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총 155가구에 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및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지원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신규 위기가구 808가구를 추가 발굴, 이 가운데 431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각 동 복지담당자와 복지통장이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확인하고, 맞춤형 공적․민간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논현1동에서는 신장질환으로 투석 치료 중인 50대 남성에게 주거환경 개선과 반찬 지원 서비스를 연계했고, 논현2동은 고령의 독거노인과 외출이 거의 없는 중년 1인 가구를 지역 연계사업에 포함해 매월 방문․유선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논현고잔동도 장기요양 등급을 받아 요양 서비스를 이
[참좋은뉴스= 기자]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11월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GS아트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위대한 꿈드림’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검정고시와 대입 준비 및 자격증 취득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청소년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날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를 관람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의 대표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20년대 미국 뉴욕의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한 화려하면서도 허무한 사랑과 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한한 부와 사교계의 화려함 속에서도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주인공 개츠비의 삶을 통해, 물질적 성공이 아닌 인간적 진정성과 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공연을 관람한 참여 청소년은 “학교 밖에서 공부하고 자격증을 준비하느라 지칠 때가 많았는데, 오늘 공연을 통해 예술
[참좋은뉴스= 기자]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11월 8일 대산읍 관내에 저소득 독거가정을 방문해 집청소 및 도색작업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혜 대상자인 어르신은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장애인으로, 농사일과 병원 치료를 병행하느라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집 안에는 농사 관련 폐기물과 일반 쓰레기가 쌓여 위생환경이 악화 된 상황이었다. 이에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힘을 모아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의 노후된 벽면을 방수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은 지난해 창단 이후 올해로 2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대산읍 내 취약 가구 2가구를 대상으로 도색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상․ 하반기에 걸쳐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주 상무이사는“작은 도움이 어르신께 큰 기쁨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상호 대
[참좋은뉴스=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1회 상패남산축제 현장에서 운영됐으며, 지역 내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후원금 참여를 독려했다. 모금된 정기후원금은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긴급구호비, 주거취약가구 집수리 지원 등 상패동 특화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보여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살피고 돌보는 상패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