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횡성군은 11월 11일 횡성 라이징볼링장에서 ‘제4회 횡성군 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횡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명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참여 확대, 그리고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16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부문별 개인전을 펼쳤다. 경기는 새싹부(학생부·일반부), 통합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모든 경기는 핸디캡 없이 개인별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부문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이 외에도 행운상과 노력상 등 다양한 시상이 마련돼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명기 횡성군수(횡성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자리다. 참가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참좋은뉴스= 기자] 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박정배 LG화학 VCM공장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윤진두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15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희망하우스 사업은 여수시가 민간 후원기관과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시작된 이후 총 4억 6천여만 원의 후원을 통해 29곳의 희망하우스가 탄생했다. 이번 ‘희망하우스 29호’의 대상은 신장·시각장애가 있는 대상자와 부모가 함께 생활하는 동문동의 한 가정으로 노후된 주택과 단열이 미비한 화장실 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LG화학 VCM·CA공장은 화장실 환경개선, 도배·장판·싱크대·현관문 교체, 내·외벽 도색, 안전바 설치, 전선 정비 등 주택 전반에 걸친 개선을 지원해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박정배 LG화학 VCM공장장은 “이번 희망하우스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청소년자원봉사단’ 소속 청소년들이‘소방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을 위해‘힐링키트’를 제작·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동산중학교와 화도진중학교 봉사동아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직접 담았다. 힐링키트에는 청소년들이 정성껏 바느질한 업사이클링 손수건을 비롯해, 당 충전을 위한 마카롱, 근무 중 사용할 수 있는 탈취제, 수면안대, 감사 카드 등이 담겼다.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항상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관님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지난 3일에는 ‘진로작업장’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이 보라매보육원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총 10회기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동산중학교 목공동아리 청소년 19명이 참여해, 목공 체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지난 8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1회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연합 가족운동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3곳의 아동 및 가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릴레이·에어바운스 달리기·협동자전거 릴레이 등 부모와 가족들이 한 팀이 되어 즐길 수 있는 협동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돌봄센터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화합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아동 대상 저렴한 비용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및 지방정부 운영 시설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5월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가족돌봄청년 및 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이 광역 단위 전담기구인 청년미래센터 설치와 함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2026년 본사업 전환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시범사업(2024년~2025년)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가족 돌봄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가족돌봄청(소)년과 고립은둔청년의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은 가족 돌봄으로 인해 진로 설정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자기돌봄비 200만원을 지원하고, 밀착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도내 400명의 청년이 자기돌봄비를 지원받아 학업 및 취업 준비, 자기개발 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중 240명에게는 밀착 사례관리와 필요시 5개 분야(교육, 금융, 주거, 법률, 일자리)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픈 가족에게는 기존 일상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청년들이 돌봄과 자신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도록 돕고 있다.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11월 7일 14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3층 라이브홀)에서 '2025년 서울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이 연결하는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을 주제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법'에 맞춘 지역 중심 가족돌봄청년 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발표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성아 연구위원이 '영국의 Young Carer 지원과 한국의 청년복지'를 주제로 청년의 다중 취약성과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청년미래센터 도입과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재단 이수영 선임연구위원이 '서울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체계 발전방안'을 통해 가족 단위 통합사례관리체계 및 가족돌봄청소년·청년 기준 등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서대문구청 김세리 팀장은 '서울시 서대문구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체계'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현장에서의 발굴 및 민관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재단 유연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을 중심으로 강서대학교 노혜진 교수, 광주서구지역사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동구청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아동권리신장 및 아동학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율하동 청소년문화의거리에서 동부경찰서 및 청소년 시설 관계자 130여명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예방 의식을 높였다. 또, 11월 1일 열린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에서도 아동학대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약 4천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돌림판 이벤트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품 증정 △가족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촬영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이와 함께 동구청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점으로 ‘아동학대예방주간’ 동안 구청 홈페이지, SNS, 소식지 등을 통해 ‘긍정양육 129원칙’을 홍보하며 아동학대예방 인식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
[참좋은뉴스= 기자]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호경)는 지난 7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 대신동 한마음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위기가구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 내 관심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호경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 복지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
[참좋은뉴스= 기자]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9일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가족 11가구 38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가족들은 ‘문화유적지에서 가족사진을 남겨라!’ ‘달려라! 패밀리’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단합력과 애정을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불국사와 국립경주박물관 투어, 경주월드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는 “재미있는 문화탐방과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아이와 진심을 나눌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사례관리 및 학습지원, 심리치료,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대상 사회성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들이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고립은둔청년 13명이 참여한다. 10월 말~11월 말 매주 금요일 1회,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 등록돼 있는 고립은둔청년 중 참여 청년을 모집했다. 첫 시간은 ‘인사이드 아웃’을 주제로 불안을 이해하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같이 배운다. 이어 명상하며 마음 챙김을 경험해보는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를 위한 마음 챙김’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마음을 힘들게 만다는 생각과 서로에게 힘을 주는 말을 배우는 ‘마인드 셋, 긍정의 온도’, 올바른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 능력을 키우는 ‘대화의 기술, 전지적 공감 시점’도 준비했다. 마지막 시간은 ‘어바웃 미: 새롭게 달라진 나, 나의 뉴 스토리’으로, 대화 실습을 하고 가장 눈에 띄는 변화 하나씩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한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앞서 지난 9~10월에는 사회성 워크숍- 워크
[참좋은뉴스= 기자] 동해시는 2026년 상반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모집 분야는 총 7개 사업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도민 심리지원 서비스 ▲건강안마 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 서비스(뮤직케어링), ▲놀이학교 서비스 ▲가사 지원 서비스가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17일(월)부터 12월 2일(화)까지이며, 서비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용자 선정은 사업별 기준에 따라 가구 여건과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며, 선정된 달의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초창기 모델인 ▲강원 행복한 어르신 운동처방 서비스(구: 맞춤형 건강관리사업)는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에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형 통합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사업 수행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55개 읍면동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돌봄 추진체계 및 업무절차 안내와 함께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은 배지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가 ‘통합돌봄 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 한진희 충남 청양군 통합돌봄팀장이 ‘시·군 협력체계 구축 방안’, 이지혜 대전 유성구 주무관이 ‘통합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와 실무 활용’에 대해 강의한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나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노인돌봄지원기반(플랫폼)과 장애인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해 기관별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울산시에 특화된 통합돌봄 모형(모델)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10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와 누룽지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동문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와 누룽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100박스(10㎏)와 누룽지 100봉지(1㎏)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돌봄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는 총동문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추를 사용해 담근 것으로,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했다. 김계한 총동문회장은 “우리 손으로 기른 배추와 고추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는 퇴계원고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금곡역 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남양주교회 사랑의 짜장차’ 행사에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짜장차’는 구세군 남양주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시는 구단이 시민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자발적으로 전 구성원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의 코칭스태프, 선수단, 사무국 직원이 모두 함께했다. 구성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테이블·의자 세팅, 설거지까지 맡아 봉사 시간 내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선수단은 정성껏 만든 짜장면을 어르신들과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현장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한경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남양주시민의 응원으로 성장한 구단으로서 지역에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힘이 되는 구단, 사랑을 전하는 시민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가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진행한 가족 체험프로그램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마음이 쉬어가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과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꾸준한 지역 나눔을 실천해온 김병우 가평휴게소 명인칼국수 대표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한국민속촌을 산책하며 △전통 가옥 관람 △민속문화 체험 △전통놀이 및 어트랙션 등을 즐기며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보호자와 중증장애인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증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야외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길 센터장은 “중증장애인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