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보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박 2일간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문화가정 아동과 부모가 함께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의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째 날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자녀 양육과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아동들을 위한 음악치료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차(茶) 명상과 힐링 체험이 이어졌고, 자연 속 산책과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한 참가자는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드림스타트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1일, 해운대수목원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 '숲이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활동으로,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국제식물검역인증원에서는 나방 표본을 활용해 주요 업무인 ‘아시아매미나방’ 검역 및 방제 과정을 소개하며, 아동들에게 병해충 방역의 중요성과 생태 보호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후 참여 아동들은 ▲‘톡톡! 낙엽이랑 인사해요’ ▲‘열매랑 씨앗이랑’ ▲‘숲속 건축가 무당거미’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물과 열매,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오감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의 뜻깊은 후원으로 가능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참좋은뉴스= 기자]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일 영해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기억 더하기 마음 나누기, 찾아가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영덕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상담과 인지검사가 이뤄졌으며, ‘치매 바로알기’ 홍보물이 배부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경미 노인분과장은 “우리 사회가 급속한 고령화에 접어듦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에 힘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중구는 11월부터 12월까지 복지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총 3,312세대를 점검한다. 국세청·금융기관 등 관계기관의 공적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과 급여 지급의 타당성을 세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 확인조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로 인해 일부 공적자료 확보 시점이 조정되면서, 기존 10월부터 시행하던 일정이 11월부터 12월까지로 단축됐다. 짧은 기간 내 조사를 마쳐야 하는 행정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중구는 조사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와 대상자 선정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정기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정부의 맞춤형 복지정책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운영 사무를 수행할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문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센터 운영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 보육서비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주시 덕진구 만성중앙로에 위치한 전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정보 수집 및 제공 ▲어린이집 설치·운영 상담 및 컨설팅 ▲보호자·보육교직원 교육 및 상담 ▲영유아 발달지연 예방과 치료연계 지원 ▲보육 관련 홍보 및 자료집 발간 등 지역 보육지원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공모 신청 자격은 보육 관련 전문성과 인력·시설을 갖춘 연구기관·법인·단체로서, ▲정부출연연구기관 ▲보육 또는 아동복지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또는 전문대학 ▲보육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중 전북도 내에 주사무소를 둔 기관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위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접수는 11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전북도청 사회복지정책과 보육정책팀(10층)에서 근무시간 내 방문으로만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균등한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2026년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2026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예산은 총 20억 8,500만 원으로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 가족 내 5세~18세 유·청소년,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69세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5~18세 저소득층 장애인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640명(유·청소년 1,370명, 장애인 270명)으로, 유·청소년은 월 10만 5천 원, 장애인은 월 11만 원의 체육시설 수강료를 연중 지원받게 된다. 이용권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동을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전용 신한카드를 발급받아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인터넷 결제 후 강좌를 이용하면 된다. &nbs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 심사를 거쳐 신규 15곳, 재지정 72곳 총 87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는 제도로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가능한 보육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신규·재지정으로 제주시 전체 어린이집 278곳 가운데 64.3%인 179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올해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1년간, 재지정된 곳은 올해 11월부터 2028년 10월까지 3년간 지정 자격이 유지된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는 운영활성화비가 지원되며(월 1일 기준 재원 아동 1인당 1만 원),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5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달서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대구보훈병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달서구는 올해 5월 대구보훈병원, 8월 대구의료원에 이어 세 번째로‘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상담 ▲‘복지위기 알림 앱’및‘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설치 지원 ▲ 고독사 예방 홍보 ▲ 복지서비스 리플릿 및 홍보물품(핫팩·물티슈 등) 배부 등 총 90여 건의 상담·지원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달서구가 자체 개발한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을 직접 설치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앱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이 12∼24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지정 보호자에게 문자 알림이 전송되는 서비스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은 공공의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과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30일 돌봄센터 앞마당에서 ‘세대공감+함께’ 민속한마당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검단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어르신, 인근 어린이집 원아, 인천검단LH아파트 주민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특히 어르신들이 숙련된 솜씨로 직접 부침개를 만들어 제공하며 잔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고 활기차게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손을 맞잡는 경험을 나누며, 세대 간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민속한마당을 통해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동구는 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과 최근 ‘UN 장애인권리협약과 권리 중심 실천 과제 심포지엄–우리는 어디에 있는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UN 장애인권리협약(UNCRPD)에 대한 그동안의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 복지기관 종사자, 학계·정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좌장은 서용규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이 맡았으며, 김미연 UN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휴먼재활학부 교수와 정영미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의 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연 위원장은 기조 강연에서 ‘UN 장애인권리협약과 우리의 현 시점’을 주제로 국내 이행 상황을 조망했다. 이어 우주형 교수는 ‘UN 장애인권리협약 이행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정영미 과장은 ‘장애인친화도시, 광주 동구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참좋은뉴스= 기자] 홍천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활동 및 복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홍천군청소년수련관과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함)를 위탁 운영할 청소년 법인(단체)을 공개 모집한다. 위탁 대상 시설은 홍천군 홍천읍 산림공원2길 31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함)로, 연면적 2,221.33㎡(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종합 청소년시설이다. 위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1개 법인(단체)에 통합 위탁될 예정이다. 위탁 법인은 시설 관리‧운영과 함께 청소년 활동, 상담, 복지 등 전반적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기본법' 제3조 제8호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청소년육성, 활동, 복지, 보호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청소년 법인(단체)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청소년 관련 업무 수행 경험과 시설 운영 역량을 보유한 단체가 대상이다. 공고 기간은 2025년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16일간)이며, 접수 기간은 11월
[참좋은뉴스= 기자] 천안시는 지난 1일 통삼국본점 TSG 성성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얘들아, 고기먹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산국본점 후원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자주 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통삼국본점 관계자는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식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 환경 조성을 위해 12세 이하 아동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정서, 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참좋은뉴스= 기자] 금산군바르게살기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청년회(회장 한상진)는 11월 1일 금산군 금성면의 고독사 위기 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봉사에 드는 비용은 바르게살기 금산군협의회 청년회에서 300만 원을 들였으며 금성면행정복지센터와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대상 주민은 노후된 실외 재래식 화장실의 긴 동선 및 단열, 곰팡이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 10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화장실 신규 설치, 실내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동절기 대비 고독사 위기에 처한 주민의 편안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동절기 대비 고독사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주민들이 안락한 생활과 건강을 유지해 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참좋은뉴스= 기자] 영주시는 지난 11월 1일,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의장 이천수) 주관으로 여우골 글램핑장에서 ‘2025년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경북 북부권 6개 시·군(영주, 봉화, 예천, 문경, 울진, 상주)의 근로자와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식 △걷기대회, △근로자 가요제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근로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천수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한노총 경북북부지부를 비롯한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근로자 여러분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31일 치매 환자와 그 가족 25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기억이 쉼쉬는 숲’을 운영했다. 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 소통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장성숲체원에서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속 걷기와 아로마테라피, 소도구스트레칭, 미니도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의 돌봄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되찾았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했다. 손희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