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옥천군이 16일 군수실에서 옥천군 고문변호사를 위촉하는 위촉식을 열며, 행정 업무의 법률적 전문성과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총 3명으로 강대영 변호사(강대영‧김은정 법률사무소, 옥천), 박정훈 변호사(법무법인 우성, 영동), 정민회 변호사(법률사무소 이음, 대전)이다. 고문변호사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행정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적 이슈에 대한 군정 자문과 법령 해석, 소송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통해 군은 다변화되는 행정 환경에서 한층 합리적이고 안정된 행정 운영으로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동 기획예산담당관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고문변호사 위촉으로 행정의 전문성과 안정성이 더 강화될 것”임을 강조하며“전문 법률가의 지원을 기반으로 군민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참좋은뉴스= 기자] 옥천군이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자매결연 대상인 전국 141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총 10개 지방정부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0개 지자체에 옥천군이 포함되면서 군은 충북 유일 ‘우수상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이란 정부 지난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 등 후속조치로 인구감소지역 등 141개 지방정부와 중앙부처·공공기관 등이 자매결연을 맺어 관광교류, 고향사랑기부, 특산품 구매 등 실천적 프로그램 중심으로 교류하여 상생 소비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옥천군은 발빠르게 경제과에 전담인력 및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법제처, 한국보건산업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1개 기관을 추가 협약한 성과다. 또한, 법제처장 영실애육원 방문, 자매 결연 기관의 지역 특산품 구매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내년에는 실천적 프로그램 중심 교류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전문가 특강, 보건의료기기 업체 컨설팅 등을
[참좋은뉴스= 기자] 군산시는 16일 시청에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공조회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중등 입학 지원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이 새로운 학기를 당당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의회와 공조회 소속 11개 사내협력업체 (유)에스티엠 김영훈 대표 ▲ ㈜현대포스 문현식 대표 ▲ ㈜남원 김윤복 대표 ▲ ㈜부성기업 정종원 대표 ▲ ㈜강민 문대길 대표 ▲ ㈜금화기업 이동욱 대표 ▲ ㈜선명ENG 박동석 대표 ▲ ㈜선영테크 유효석 대표▲ ㈜선양케이씨 양재동 대표 ▲㈜백산HD 김영민 대표 ▲ ㈜ 서해테크 이영섭 대표 11명이 함께 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총 500만 원 상당의 책가방 35개를 기부했으며, 선물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중학교 입학 예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영훈 에스티엠 대표(사내협력회사 협의회장)는 “아이들이 새로운 출발선에서
[참좋은뉴스= 기자] 전주시가 급증하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시는 차량 보급률 증가로 시민들의 주차장 확충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민선8기 출범 이후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공영주차장 운영체계 확립에 집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으로 공영주차장은 114개소 5768면이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전체 주차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이에 시는 주차회전율을 높여 실제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불필요한 주차 수요를 감소시키는 등 보다 효율적인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한 주차면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무료 공영주차장 유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주차장 이용 실태 분석 용역을 토대로 무료 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올해 첫 사업지로 서부신시가지 내 3개 주차장의 유료화 운영을 위한 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해당 주차장은 △롯데마트 인근(효자동2가 1229-2) 36면 △신한은
[참좋은뉴스= 기자] 전주시가 버스 속 인사 한마디와 안전한 브레이크 밟기 등 사소한 실천 하나에서 시작되는 ‘일상의 친절’을 도시의 품격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평소 친절과 안전을 실천한 모범 운수종사자들을 선정해 시상키로 했다. 시는 전주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1105명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검증하는 ‘참여형 표창제도’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친절·안전 운수종사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범 운수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는 대중교통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일상 속 공공서비스 공간으로 바라본 전주시의 시선에서 출발했다. 매일 수천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 안에서의 운전자 태도와 운행 방식은 도시의 인상과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전체 시내·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중 시민 제보를 통해 친절 사례가 접수된 운전자를 대상으로, ‘말뿐인 칭찬’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된 사례를 선별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모범 운수종사자 선정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표창 제도’로 운영된다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동구 통합도서관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5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책놀이터 북적북적 지하 1층 북적온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캐럴과 다양한 장르의 연말 분위기 가득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 형태로 기획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하는 따뜻한 연말 문화 행사로, 울산동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김일호 연주자의 색소폰 오프닝을 시작으로 울림기타학원 수강생 트리오, 동부초 통기타반의 솔로·중창·합주 무대 등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연말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마음을 쉬어가고, 주민들이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선율이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 통합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독서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동구는 지난 12월 15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외국인주민 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주민협의체는 작년 12월에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내외국민들의 통합을 위해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스리랑카, 베트남, 중국 등 12개국 22명의 외국인주민들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에 추진할 사업인 한국어 습득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동구 소식지 발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등 생활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융화되어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드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참좋은뉴스= 기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이자 국제항공 선진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선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ICAO 내 우리나라의 역할 확대 방안과 국격에 걸맞는 ICAO 내 위상 강화 전략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한 “ICAO 전략 강화 세미나”를 12월 16일 오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이 모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국제항공 대응역량을 점검하면서 향후 전략적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 협약)에 따라 국제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국제민간항공 정책방향 설정, 국제표준 채택, 국가 간 항공분쟁 조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민간항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52년 ICAO에 가입한 후 2001년 이사국으로 처음진출한 이래 올해까지 이사국 9연임에 성공하는 등 ICAO 내 영향력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다.
[참좋은뉴스=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월 16일 지자체 총괄계획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도 총괄계획가 등 지원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심사 결과, 총괄계획가 운영에는 경남 거제시, 경기 부천시·양주시·의정부시,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남 천안시, 경남 하동군 등 8곳을 지원한다(총 3억원). 또한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은 2025년도에 이어 부산광역시와 경기 양주시, 충북 청주시 등 3곳을 지원한다(총 1억5천만원). 이번 공모는 11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뤄졌으며, 도시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신청 지자체의 제출자료와 발표 내용 등을 평가하고, 사업 내용의 적합성, 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국토교통부 최아름 건축문화경관과장은 “국토부는 2009년~2016년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의 뒤를 이어 2019년~2026년까지 총괄계획가 지원을 통해 도시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19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도입해 우수한 도시건축경관 조성에 기여해 온 총괄계획가 활동이 우리나라에서도 그 성과를 확산해 갈 수 있도록 우수 사례 공
[참좋은뉴스=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티에프(TF)를 통해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히트펌프란 주변(공기, 땅, 물 등)의 열을 끌어와 난방이나 냉방에 사용하는 장치로, 연료를 태우지 않아 이산화탄소의 직접적인 배출이 전혀 없어 화석연료 난방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장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10월 출범 이후 열에너지 산업의 효율화와 탈탄소 전환을 총괄하는 열산업혁신과를 신설했다. 열에너지는 전체 에너지 소비 중 절반을 차지하고 상당부분 화석연료로 생산되고 있는 주요 탄소 배출원으로 시급한 탈탄소화가 필요한 분야다. 이에 열에너지 정책의 최우선 실행 과제로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난방시스템에서 벗어나 히트펌프 중심으로 보급하기 위해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 대 보급, 온실가스 518만 톤 감축 목표 아래 부문별/단계별 보급 확대 지원, 보급 촉진 혜택(인센티브), 보급 활성화 제도 개선,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 및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참좋은뉴스= 기자] 기획재정부는 12월 16일 오전 8시 30분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를 개최하여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8월 22일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기업 중심의 20개 민관 합동 추진단을 운영하며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3개월 동안 세 차례에 걸쳐 13개 프로젝트 16개 과제의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을 여는 초혁신경제 프로젝트를 쉼없이 추진중이다. 이번 네 번째 발표에서는 국가전략첨단소재·부품 분야의 초전도체와 K-붐업 분야의 K-바이오 글로벌 상업화 지원, K-디지털헬스케어, K-컨텐츠 총 4개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정부는 15대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 20개 과제를 모두 발표했다. 초전도체 과제에서는 핵심부품·장비의 소형화·고성능화를 가능하게 하는 고온초전도자석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의료(암치료 가속기), 에너지(핵융합), 교통(항공기) 등의 응용분야를 중심으로 실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5년내에 응용 분야별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산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도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내년도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생물가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통계청 창원사무소,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물가모니터요원, 시군 물가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분야별 물가 동향과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동남지방통계청 창원사무소는 경남 소비자물가지수의 조사 지역, 조사 시기, 조사 품목 등 산정 체계를 설명하며 물가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올해 4분기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을 견인한 주요 품목을 분석했다. 최근 상승률이 가장 높은 석유류는 상반기 +2.2%, 3분기 +0.3%에서 10~11월 +5.3%로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는데 이는 환율 상승과 전년도 유가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농축수산물 역시 +1.0%에서 +4.0%, +5.1%로 상승 폭이 커졌는데, 가을장마와 명절 수요로 공급이 일시적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16일 창원종합터미널 인근에서 ‘겨울철 한파사고 예방 행동요령 및 겨울철 집중신고제 홍보’를 주제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도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 방법과 ‘겨울철 집중신고제(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를 홍보하며 도민 참여 확대에 중점을 뒀다. 이날 도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 화재 예방 수칙, 안전신고 참여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한편, 도는 도민이 주체가 되는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주요 목표로 삼아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봄에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창원 로봇랜드에서 놀이공원 안전 캠페인, 여름에는 NC 다이노스와 함께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을에는 진주성 미디어아트, 창원 맘프(MAMF) 행사장에서 안전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겨울에는 관련 단체와
[참좋은뉴스= 기자]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는 도내 구인기업 발굴과 센터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6일, 창원 팔용 공단지역 일원에서 ‘2025년 일자리종합센터 제5회 찾아가는 이동상담 ’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상담을 통해 고용 연계와 취업 지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창원 팔용 공단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근로자·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 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구인 상담을 진행하다. 일자리종합센터의 주요 취업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하며, 센터 인지도 제고와 향후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 오후 휴식 시간대를 이용해 집중 홍보를 하고, 차와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부담 없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재호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 행사는 공단지역 기업의 구인 애로를 해소하고, 근로자와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시설구축, 체험·가공 창업 등 초기 투자 부담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5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며, 총사업비는 133억 규모로, 도비 15%, 시군비 35%, 자부담 50%의 비율로 지원된다. 특히, 청년농업인에게 가장 수요가 높은 시설농업 분야에는 온실 신‧개축, ICT 기반 스마트팜 장비, 에너지절감‧효율화 시설 등을 지원하며, 개소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해 대규모 시설 투자 부담을 크게 낮춘다. 노지농업 분야는 농지 성‧절토, 배수시설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지 조성과 생산 기반 시설을 지원하며, 개소당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체험‧가공 분야는 농산물 등을 활용한 체험‧가공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축 비용을 지원하며, 개소당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