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안산시 소재 풍도와 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증회운항 비용을 지원하고자 「경기도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서지역 주민의 유일한 이동수단은 여객선 및 도선의 제한된 운항에 따른 열악한 어촌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도지사 및 도서지역 관할 시장·군수의 요청으로 여객선 또는 도선의 사업자가 횟수를 늘려 운항함에 발생하는 증회운항 비용에 대하여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안산시 풍도와 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는 인천항에서 출발해 대부도 방아머리항, 풍도·육도를 왕복하는 노선으로 1일 1회만 운항하고 있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서지역 주민의 육지 왕래에 제약이 되고 있다. 2020년부터 풍도와 육도 주민들은 여객선 증회운항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로 2021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풍도·육도를 다시 거쳐 대부도 방아머리항, 인천항으로 귀항하는 노선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관광객 이용 증가와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증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인천지방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지난 11월 7일 축산산림국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조직개편안에 따른 축산산림국, 농정해양국 개편시 경기도의회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을 김동연 도지사와 경기도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강태형 의원은 “최근 경기도가 조직개편안을 제출하면서 민선 8기 대규모 조직개편이 예고되어 있다”며 “김동연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반영한 ‘기회’ 곳간으로서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경기도 3대 비전 실현과 ‘기회 사다리, 기회소득, 기회안전망, 기회발전소, 기회터전’ 등 5대 기회 패키지 사업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조직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농정해양국과 축산산림국의 조직개편과 관련한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시작했다. 조직개편안에는 농정해양국 소관이 경제부지사에서 행정1부지사로 이체되고, 농정해양국은 ‘농수산생명과학국’으로 축산산림국은 ‘축산동물복지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축산, 동물방역, 축산물 위생, 동물보호 사무를 위해 동물보호과를 동물복지과로 변경하고, 산림과와 공원녹지과는 각각 산림녹지과와 정원산업과로 명칭이 변경되며 신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