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 초지동주민자치회(회장 박양균)가 연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박양균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라면과 교복 맞춤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초지동주민자치회는 (사)북한이탈주민연합회 안산지부(지회장 주예림)에 라면 20박스를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자녀에게 교복 맞춤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양균 회장은 “초지동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모금 운동을 펼쳐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가운데도 함께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북한이탈주민연합회 주예림 지회장은 “약소한 선물이지만 이탈주민에 대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 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탈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양균)는 지난 6월 11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절 김치 오이소박이를 직접 담근 ‘김치 만들기 저소득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치 만들기 저소득층 나눔’ 행사는 초지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416 가족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날 수 있도록 신선한 식자재를 직접 구입, 손질한 오이소박이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관내 노인정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박양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활동을 해오는 등 아낌없는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