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주민자치회·416가족협의회, 정성가득 오이소박이김치 담그기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양균)는 지난 6월 11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절 김치 오이소박이를 직접 담근 ‘김치 만들기 저소득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치 만들기 저소득층 나눔’ 행사는 초지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416 가족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날 수 있도록 신선한 식자재를 직접 구입, 손질한 오이소박이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관내 노인정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박양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활동을 해오는 등 아낌없는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