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오는 2월 22일 개막전을 앞두고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안산시장, 이하 그리너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민근 구단주는 그리너스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축구단 그 이상의 구단을 만드는 것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그러나 구단이 시민과의 괴리감을 좁히지 못하면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지 못한 원인 중 한 가지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2월 19일 안산그리너스FC 단장에 취임한 김정택 단장은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시즌권 완판과 광고 및 후원금 유치를 위해 안산 전역을 누비고 있다. 설명절에 앞서서는 지역 기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그리너스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언론인의 쓴소리도 듣는 등 그리너스 흥행 돌풍에 혼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월 3일에는 그리너스 김봉식 후원회장이 참여하고 있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회장 유성춘, 이하 후원회) 회의 장소를 직접 참석해 홍보와 함께 시즌권 판매를 했다. 이날 후원회 모임은 오는 2월 13일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척사대회 후원금 마련을 위한 회의였다. 후원회 회장이며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회장이기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사이동(동장 한은현)은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시곡초등학교 나래관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선정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다음 년 도에 시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사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양문석 국회의원과 김동규 도의원, 한명훈·한갑수·최찬규 의원과 김태성 안산시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마을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시곡초 학생 임원과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 드림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여 명이 함께해 소감도 밝히고 마을 비전을 선포하는 순서를 맡았다. 사이동은 선언문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행복한 마을을 위해 사이동의 특성화 사업인 도자기, 마을신문, 정원과 예술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선언문을 통해 “행복을 가꾸고, 함께 나누며, 사랑을 빚어내는 우리 사이, 좋은 사이”를 만들기로 주민 모두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비전 선포와 함께 이민청 안산 유치를 염원하는 응원도 함께 펼쳤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25년에는 4가지의 자치 사업과 동 주도형, 동 참여형 사업 등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장애인총연합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가 설립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회장 유성춘, 이하 후원회)는 안산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영식, 이하 연합회)의 사업 지원과 안산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연합회는 2013년 법인을 설립해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행복드림버스 운영 등 장애인들 삶에 긴요한 일을 맡고 있다. 연합회에는 장애인복지회(회장 이영식),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권태익), 시각장애인협회(회장 김성원), 농아인협회(회장 김문정), 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정초근), 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이동근), 경기장애인부모연대(회장 박응석),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영순) 등 8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지금까지의 후원은 연합회장의 친분에 따라 후원회장을 영입해 체계적인 지원에 어려움이 따랐다. 그러나 유성춘 회장의 제안으로 지속적인 후원이 가능한 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이다. 후원회는 지난 1월 31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 선출을 공표했다. 임원으로는 △회장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 지금 현재 시의원 신분이다. 총선 출마를 하게 되면 보궐 선거에 따른 선거비가 소요되고 이렇게 되면 시민의 시선이 곱지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부담을 안고 이번 총선에 출마해야만 하는 이유는? “시민과 국민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는 사정이 있다. 분란을 일으키고 싶은 마음도 없다. 현재 당과 지지자들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심사숙고 중이다. 언제고 저 보다 훌륭한 가치를 지닌 후보가 나타나면 양보하고 도울 것이다. 정치는 ‘도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안산에서 태어나 성장한 안산 출신 정치인이다. 제가 지연을 중요시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 저희 지역구 문제를 보나, 전반적인 정치 현황을 보나 안산에 희망이 있을까 하는 암담한 심정이 든다. 지역에 대한 저의 애착이 애향심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치 책임감이 든다. 안산이 고향이라 이곳에서 욕먹으면 늙어 갈 곳도 없다. 안산이 산업화 되면서 정겨운 표현인 ‘우리 마을’, ‘내 고장’ 같은 단어가 어색하게 들릴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터전은 여전히 나를 지탱해 주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 이러한 터전에서 향수를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