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사동골목상인회, 자선 바자회 & 주민 노래자랑 성료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안산시 사동골목상인회(회장 박홍규)는 지난 9월13일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 옆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안산페스타 통합축제’와 연계해 ‘자선 바자회 & 주민 노래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나누고, 극복하고, 성장하자”는 슬로건 아래, 지역 공동체와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용혜인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송해근 대표, 안산시인재육성재단 이흥업 대표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약 1,000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총 10개 공연팀과 20명의 주민 노래자랑 참가자, 18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 태권도 공연팀, 줄넘기 댄스팀,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등 청소년 공연팀의 참여는 젊은 세대의 에너지를 더했고, 4개 경로당 어르신들의 부스 참여를 통해 일자리 제공 및 수익 창출도 이루어졌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안산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