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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격(格)을 더하다..구미국가1산단에 4성급 글로벌 호텔 건립

  • 등록 2025.11.27 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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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집합투자회사‧호암글로벌⇔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코람코제16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SPC), ㈜호암글로벌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996억 원 규모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브랜드호텔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APEC 후속 국제포럼의 일환으로 각국의 투자환경을 공유하는 ‘글로벌 비전 서밋’ 연계 투자대회 자리에서 열렸으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 대표이사, ㈜호암글로벌 이우호 대표를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투자사인‘코람코제16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는 구미1산단 내 호텔 건립을 목표로 설립된 투자집합회사로 시공사·호텔운영사‧·PM사 등으로 구성됐으며,‘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호암글로벌에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호텔 운영을 담당한다.

 

호텔 용지는 공단동 256-25 일원이며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에 209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브랜드 호텔이 들어서는 것은 지역의 산업 기반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고급 숙박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내외 기업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게 되고, 이는 경북 전역의 기업 활동과 교류 여건을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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