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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위원회 열어

  • 등록 2025.11.28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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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양해각서 체결기업 보조금 심의 및 투자활성화 방안 논의

 

[참좋은뉴스= 기자] 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자기업 보조금 심의와 향후 투자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영주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투자유치 주요 시책 및 기본계획 △국내·외 투자자 지원 관련 사항 △투자기업 고충 처리 등을 심의하며,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지보조금 등 각종 지원 비율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제산업국장, 시의원, 상공회의소, 기술센터, 공기업, 시민단체, 세무 전문가 등 각계의 민‧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산업·경제·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여해 투자기업 지원 정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비율 변경 안건을 비롯해,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기업의 보조금 지원액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대규모 투자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정근 부시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도약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투자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혁신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영주를 기업이 선택하는 최적의 투자 중심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베어링아트, SK스페셜티㈜ 등 대규모 투자와 고용창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경북 북부권 최고의 투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한국동서발전㈜과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2천억 원의 청정수소 발전소 건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주목받았다.

 

또한 올해 3월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기업지원 제도와 투자기업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기준을 완화해 기업의 투자 유인을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청정수소 발전소 건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투자 환경 구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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