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구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 운영

  • 등록 2025.12.05 14:30:07
  • 조회수 0

1:1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한 최적의 정시 전략 세우기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요일과 성탄절을 제외한 6일간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되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 280명(1일 40명, 토요일 80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1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정시전형의 경우 수능이 다소 어려웠던 점과 일부 대학의 학생부 반영 확대, 교차지원 기회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등의 변화가 있어 예년보다 수험생들이 정시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하여 신청자별로 지정된 시간에 1인당 45분씩 대면 상담 방식의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은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대구시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원들의 풍부한 대입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 및 전공 선정이나 정시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청 자체 개발한 상담프로그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4일 17시부터 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안내에 따라 사이트 로그인 및 사전 정보 등록 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같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대구 지역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대구 거주 검정고시 합격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고, 참가 신청 시 예약한 일시에 상담 장소(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에 참가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과 학부모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 결과 분석, ▲정시 전형 특징, ▲점수대별 대학 배치표 등을 중심으로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며, 설명회는 현장 선착순 등록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영상은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12. 24. 16:00에 유튜브 채널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 ON-AIR’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진로진학톡톡’에서 정시 지원 대비 정보 안내와 모바일 진학 상담 밴드‘대구진학꿈나비(NAVI)’에서 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험생을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상담실이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라도 더 효과적으로 정시모집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양질의 대입 정보를 얻어 모두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