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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AI 활용 단순 행정업무 간소화 지원

  • 등록 2025.12.08 1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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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지급 ‧ 업무메일 자동발송 등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보급

 

[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스프트웨어를 활용해 급여 지급, 업무메일 자동발송 등 행정업무 간소화 지원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창의융합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 교육공무직원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SW 로봇(RPA) 프로그램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 선보이는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은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하는 ‘학교행정업무경감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강진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학교행정업무경감 과제를 중점 추진하며,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현장에 적용해 왔다.

 

이번 연수에서는 AI를 활용한 SW로봇(RPA) 개발 배경 및 활용 사례를 안내하고, ▲ 교육공무직원 급여 지급 ▲ 공문서 취합 ▲ 업무 메일 자동 발송 등 총 세 가지 분야를 직접 실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그동안 단순·반복적으로 처리했던 업무들이 RPA프로그램 활용으로 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효율성이 향상되어 업무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RPA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도입 가능한 부분을 추가 개발하고, 내년 전면 시행되는 학교행정업무경감과제가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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