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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현장실습 기업체 특별 지도․점검

  • 등록 2025.12.09 13: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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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및 취업 전환 학생 격려를 위한 기업체 방문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9일, 직업계고 현장실습생들이 근무 중인 (주)피엔티 구미 본사 공장을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습을 마친 뒤 채용된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피엔티에는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칠곡)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 상산전자고등학교(상주),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한국철도고등학교(영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경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울진) 등 도내 9교의 학생 15명이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현장실습에 참여했으며, 12월 1일부터 정식 채용 전환되어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피엔티는 이차전지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경북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 참여기업으로서 직업계고 학생들을 엔지니어로 채용하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경북교육청과 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현장실습이 진행되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교육 실시 여부 △기업현장교사 배치․지도 현황 △현장실습 표준협약서 내용 준수 등이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안전이 최우선임을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 쌓은 기초 위에 현장 경험을 더해 전문가로 성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업계고-지역기업-지자체가 함께하는 직업교육 체계를 강화하여 현장실습의 질을 높이고, 지역 전략산업 분야 취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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