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교육청, 제36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 선정

  • 등록 2025.12.10 10:31:28
  • 조회수 0

대전교육발전 공헌자 수상 영예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일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6개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그린유치원 송인우 원장, 초등교육 부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 중등교육 부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 예술·체육교육 부문 충남고등학교 김희종 교장, 교육행정 부문 대전시교육청 정회근 전(前)행정국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바로세움병원 김경훈 원장이다.

 

유아‧특수교육부문 송인우 원장은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장으로서 공‧사립 유치원 교사대상 수업컨설팅, 유치원 평가 및 수업심사 활동 등 교원 역량 강화와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등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알리는 등 유아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선정됐다.

 

초등교육부문 윤정병 교육장은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공동체 간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며, 학교‧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협업하는 조직 문화,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에 공헌했으며,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는 등 교수학습 혁신과 대전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고,

 

중등교육부문 양수조 교육장은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지원,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추진으로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고, 자율과 책임 중심 학생 역량 함양,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확산 및 학교폭력 예방에 공헌했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등을 통해 공교육 신뢰도와 위상을 높이고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체육교육부문 김희종 교장은 30여 년간 지역사회 연계 체육수업 모델 정착, 과학적 수업 연구 및 확산, 학교 운동부 전국적 성과 달성, 학생 선수 육성 및 학습권 보장에 기여했고, 체육교육 관련 각종 위원회 및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학교체육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연구 및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 체육 발전과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으며,

 

교육행정부문 정회근 전(前) 행정국장은 대전교육의 안정적인 조직기반 마련과 지방교육재정분석 5년 연속 우수교육청 선정에 기여했고, 대전공공도서관 최초 청소년 전용 체험공간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독서문화형성과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학교밖 청소년 대상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지원으로 학교밖 청소년의 보편적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전교육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선정됐다.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 바로세움병원 김경훈 병원장은 대전시교육청과 의료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장판 검사, 체형교정, 척추측만증 등 성장기 청소년의 주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무상 진료 및 치료활동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에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시킨 분들이 영예로운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대전교육발전을 제고하는 더욱 영예로운 한밭교육대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밭교육대상 시상식은 12월 31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