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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월간 지역 경제지표' 최초 발간

  • 등록 2025.12.14 17: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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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동향을 한 눈에 파악, 민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 활용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국세청은 국세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속한 민생경제 지원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월간 지역 경제지표'를 정기 간행물(책자)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실물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수 경제지표와 밀접한 사업자 개·폐업 현황과 대표적인 소비지표인 신용카드 소비 현황 등의 경제지표를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매월 제공하여 왔다.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 온 경제지표를 지역 단위 분석을 강화하고 소비 동향을 보다 충실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한편, 수요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책자형태로 발간하게 됐다.

 

'월간 지역 경제지표'는 국세청이 보유한 국세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 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의성 있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월간 지역 경제지표'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실물경제 추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국세데이터를 활용한 내수경제 현황을 업종별, 지역별로 세분화하여 제공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새롭게 발간하는 '월간 지역 경제지표'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지역 경제 현황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세청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세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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