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KPGT, 라쉬반과 3년간 챔피언스투어 대회 개최 협약… 투어파트너 계약도 연장

  • 등록 2025.12.15 16:34:31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KPGT)와 라쉬반(대표이사 백경수)이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원섭 KPGT 대표이사, 박추원 라쉬반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쉬반은 2026 시즌부터 향후 3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로 매 시즌 1개씩 진행되며 대회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회 개최 협약과 함께 투어파트너 계약도 3년간 연장했다. 라쉬반과 KPGT는 지난 8월 투어파트너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라쉬반은 투어파트너로서 2026 시즌부터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라쉬반 속옷 세트를 지급한다.

 

백경수 라쉬반 대표이사는 “라쉬반은 2018년 첫 KPGT 후원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꾸준하게 골프와 인연을 이어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PGA투어 챔피언 양용은을 비롯해 23명의 선수들과 동행하며 PGA 챔피언스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서 8회 우승과 17회 준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도 함께 만들어왔다”며 “3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라쉬반이 추구하는 기술력과 퍼포먼스 가치가 시니어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잘 맞닿아 있다고 믿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선수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와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원섭 KPGT 대표이사는 “KPGA 챔피언스투어와 KPGT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라쉬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라쉬반과 함께하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KPGT는 2026 시즌 시니어 무대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쉬반은 남성의 주요 부위를 분리 설계한 독자적 H-분리 기술과 3D 입체 구조로 새로운 착용 경험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기능성 언더웨어 브랜드이다.

 

누적 100만 세트 판매 돌파, 1,400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수상, 중소기업부 성능인증을 받은 유일한 속옷 브랜드로 다양한 스포츠 팀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나가는 중이다.

 

한편 라쉬반은 올 시즌 투어파트너로서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라쉬반의 속옷 세트를 지원했고 ‘2025년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시리즈’의 주최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라쉬반은 향후에도 KPGT와 협업을 이어 나가며 골프산업 분야에서 활동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KPGA]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