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성교육지원청, 2026 의성교육 주요업무계획 수립 기획단 운영

  • 등록 2025.12.16 12:30:56
  • 조회수 0

의성교육공동체가 함께 설계하는 미래지향적 의성교육 발전 로드맵!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 경북교육 방향과 지역 비전을 반영한 ‘2026 의성교육 주요업무계획 수립 기획단’을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경북교육 2026'을 토대로 우리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천 가능한 의성교육 시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기획단은 지원단, 총괄, 기획, 자문·검토, 지원 등 영역으로 나누어 조직됐으며, 교육지원과장, 관내 학교 관리자 및 교원, 의성교육지원청 장학사·담당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의성교육 비전과 지표,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정책방향별 추진 과제, 특색교육, 2026년 주요행사 계획 등을 함께 설계하게 된다.

 

아울러 초안을 검토·보완하고, 최종적으로 2026 의성교육 주요업무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 수립은 ① 문제점 분석 및 개선 과제 도출, ② 2026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을 반영한 의성교육 주요업무계획 작성, ③ 설명회 자료 제작 및 홍보의 3단계로 추진되며, 별도의 홍보영상 제작 기획단을 운영하여 의성교육 비전과 정책과제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영상 자료도 함께 제작한다.

 

완성된 계획과 홍보자료는 2026년 1월 중 유·초·중·고 관리자 대상 '2026 의성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의성교육 비전과 경북교육 방향이 일관되게 반영된 연간 업무 추진으로 정책의 신뢰도와 현장 실행력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자율성과 책무성이 조화를 이루는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성교육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