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도, 제조혁신 가속! ‘산업 DX·AX MeetUp 포럼’ 개최

  • 등록 2025.12.18 15:33:58
  • 조회수 0

전문가 초청을 통한 DX·AX 최신 기술 동향 및 현장 적용 전략 공유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18일 거제 한화벨버디어에서 제조기업·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DX·AX MeetUp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3년 비수도권 최초로 기업 디지털 전환(DX) 지원 거점 조직으로 지정받은 경남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열렸다.

 

포럼 시작에 앞서, 올 한해 도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기여한 민간인 6명과 산업 디지털 전환(DX) 발전에 노력한 시군 공무원 4명, 민간인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포럼은 제조·물류·인공지능(AI)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권상진 교수는 ‘테슬라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물류 및 제조산업 DX·AX 연구트렌드’를 주제로 글로벌 제조 혁신 흐름을 소개했고, INTERX 김재성 CBO가 ‘제조 AX, AI 자율제조 핵심기술과 사례’를 통해 현장 중심의 AI 적용 전략을 제시했다. DX Solutions 김종인 대표는 ‘제조현장에 도입되는 제조특화 AI Agent’를 주제로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인제대학교 양진홍 교수(NextStudio.io 대표)가 ‘AGI 시대, 경남 제조업의 10년’을 주제로 향후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지역 제조업의 변화 방향과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도 관계자는 “DX를 넘어 AX는 이제 선택이 아닌 제조업의 생존과 도약의 필수 요건”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남의 산업 DX·AX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동반 성장의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경남형 디지털 전환(DX)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