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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대회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 5인 발표

5인의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 중 한국서는 ‘쵸이닷’ 최현석 셰프 참여
유명 셰프들,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으로 활동

(미디어온) 프리미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는 전 세계 차세대 셰프 발굴 국제 경연대회 ‘2020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 명단이 발표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단으로 선발된 5인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태국, 베트남 각국의 저명한 셰프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쵸이닷’의 최현석 셰프가 세계 각국의 저명한 셰프들과 나란히 지역 결선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들 심사위원은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지역 결선의 심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선발된 지역 결선 후보자들의 멘토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으로는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플레이트’ 리스트에 포함된 "쵸이닷" 오너셰프이자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미식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 최현석 셰프를 비롯해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의 총괄 셰프이자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시그니쳐", "센스", "타파스 몰큘러 바"의 키친을 책임지고 있는 다니엘 카손셰프, 2018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자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6위로 가장 높은 순위로 신규 진입함과 동시에 2019 아시아 베스트 여성 셰프 수상 영예를 안은 "가"의 가리마 아로라 총괄 셰프,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위 수상에 빛나는 "오데트" 줄리앙 로이어셰프 그리고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로브"의 쇼코 히라세셰프가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대회는 미식을 통해 사회 변화를 이끌 차세대 셰프를 발굴 육성하는 세계적 대회다. 이번 대회는 6월 시작되는 지역별 도전과제 제출을 시작으로 최종 결승전이 열리는 2020년 6월까지 약 1년에 걸쳐 진행된다. 최현석 셰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심사위원 5인은 지역 결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의 멘토가 되어 아시아 지역 결선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대회는 젊은 셰프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아래와 같이 3개 수상 부문을 신설, 총 4개 부분을 시상한다.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상: 지역별 심사위원이 투표, 독보적인 기술력과 창의력, 미식에 대한 개인의 뚜렷한 신념이 있는 세프에게 수여하는 상

아쿠아파나 상: 지역별 멘토가 투표,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과 화합을 요리에 담아낸 셰프에서 수여하는 상

파인 다이닝 러버스 상: 산펠레그리노에서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 매거진 ‘파인 다이닝 러버스’ 홈페이지에서 투표, 개인의 신념을 요리로 표현해낸 셰프에게 수여하는 상

산펠레그리노 사회적 책임 상: 지속가능한 레스토랑 협회 ‘푸드 메이드 굿’에서 투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요리에 수여하는 상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대회의 준결승전격인 지역별 결승전은 9월 10일 일본에서 일본 유명 요리학교 중 하나인 츠지조리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2020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대회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산펠레그리노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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