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낙원악기상가, 올해 첫 ‘영화 상영회·음악 콘서트’ 개최

18일 저녁 8시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 상영회 개최
24일 저녁 8시 4층 전시공간 d/p에서 영화 ‘모던타임즈’ 배경으로 ‘익선동, 모던타임즈’ 콘서트
“아름다운 봄날, 해지면 낙원악기상가에 문화가 켜진다”

(미디어온)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는 낙원악기상가는 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연을 마련했다고 지난7일 밝혔다. 18일과 24일 저녁 올해 첫 영화 상영회와 음악 콘서트를 연다.

먼저 18일 저녁 8시에는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상영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1927년 세계 최고의 부호 마담 D.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뛰어난 영상미와 호화로운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아카데미시상식과 골든글로브시상식,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도시의 밤하늘이 보이는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야외 상영회인 만큼 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무선 청취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성인 관객들에게는 맥주 1병도 증정한다. 입장권 가격은 1만5000원이다.

24일 오후 8시에는 레트로와 모던이 어우러진 ‘익선동, 모던타임즈’ 공연이 열린다.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살롱’이라는 테마로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첼리스트 지박과 피아니스트 박세윤, 비올리스트 박용은, 바이올리니스트 주소영, 보컬리스트&클라리네티스트 표진호 등 5인조 앙상블이 무성 영화 ‘모던타임즈’를 배경으로 찰리 채플린의 ‘Smile’과 스콧 조플린의 ‘Rag time’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재즈 레퍼토리와 프리 재즈 앙상블, 영화 ‘모던타임즈’를 해석해 만든 지박과 박세윤의 곡 등을 다채롭게 들을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3만원이다.

자세한 일정과 입장권 예매 관련 정보는 낙원악기상가 홈페이지 또는 프레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는 낙원악기상가에서 야외 활동하기 좋은 5월을 맞아 올해 첫 영화 상영회와 음악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주말에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가볍게 문화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낙원악기상가에 소중한 분들과 함께 방문해 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5일에는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 하늘’에서 ‘제3회 낙원 플리마켓’이 열린다. 낙원악기상가 50주년을 맞아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낙원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축하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정치

더보기
사이동 지역구의원 초청 간담회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8월 12일 사이동(동장 두현은) 주민자치회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구 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기획홍보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로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 한명훈, 한갑수, 최찬규 안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서 현안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은 교통, 환경등 주민 의견서 등이 전달되었다. 김동규 도의원은 경기정원 관련해서 현재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길 것을, 한명훈 의원은 주민 불편 사항으로 제기된 대중 버스 노선 문제, 한갑수 의원은 어울림 공원과 추후 체육 시설 등에 대한 계획, 최찬규 의원은 경기정원 인근 구거 정비, 어린이 숲 놀이터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을 발표했다. 주민자치회는 대형차 불법주차, 차도 도색 등의 현안과 함께 거주자 우선주차 추진에 대한 협조를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안산시 차원에서 챙겨야 할 부분을 행정과 협력을 통해 해결 할 부분을 약속했고, 김동규 도의원은 현안에 대한 경기도에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