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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팟캐스트, ‘심팟’ 가동

5~12월까지 총 20회 송출, 심사평가사업·직업훈련 다양한 지식 제공

(미디어온) 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해에 이어 팟캐스트 ‘심팟’을 5월~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방송한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15년 4월 설립돼 정부지원 훈련시장에 참여하는 훈련기관 7000여 곳과 5만여 개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용노동부의 심사평가 위탁기관이다. 훈련기관 인증평가, 훈련과정 심사, 중앙부처 훈련사업 중복성 평가, 부정·부실훈련기관 관리 등 국가 직업능력의 품질관리체제를 구축·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팟캐스트란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는 인터넷 라디오로, 심평원 팟캐스트는 매주 금요일 팟캐스트 플랫폼인 팟빵과 아이튠즈에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을 검색해 들을 수 있다.

‘심팟’은 지난해 청취자 피드백 결과를 반영, 빈도가 높은 문의사항과 중요 사업정보를 15분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해 송출한다. 심평원 내부직원이 직접 진행자를 맡고, 해당 사업 실무자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5월 3일 이문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이 출연, 2019년 심평원의 발전방향 및 사업개편을 소개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심평원은 직업훈련 교강사 보수교육 안내, 부정훈련 예방 공모전, 현장평가 준비 방법, 심사평가 결과 분석 등 국비 지원 훈련기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심팟’은 짧은 기간 동안 직업훈련 관련 전문성을 제공하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18건을 제작·송출해 총 재생 7085회를 기록하고 ‘공공기관부문‘ 팟캐스트 순위에서 줄곧 10위 권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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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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