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전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팔을 걷고 나섰다.
선부2동의 주거 형태는 아파트단지가 20%이고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이 대부분이라 방역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협의체는 배순철 공공위원장과 이영철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7명의 봉사자가 지난 3월 5일 오후1시부터 지역 골목을 누볐다.
파출소, 제2종합시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뿐만 아니라 규모가 작은 교회 및 문구점 등 방역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찾아 방역에 나셨다.
봉사자들은 “우리 동네는 주택 밀집지역이 많아 방역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웃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