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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천정배! 안산 호남 맹주의 씁쓸한 퇴장

[125호(2020년 4월 20일 발생)]

 

 

 

천정배! 안산 호남 맹주의 씁쓸한 퇴장

 

이승재 기자

 

21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노무현 정부 시절 열린우리당을 쥐락펴락했던 천정배 의원이 바로 이 글의 주인공이다. 목포고등학교 수석 졸업 및 대학예비고사 인문계 전국수석에, 서울법대 전국 수석으로 입학한 목포 3대 천재로 명성을 드높였던 천정배 의원.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냈던 천정배 의원이 7선 고지를 눈앞에 두고 좌초한 것이다.

 

광주광역시 서구을에 출마한 그는 양학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리턴 매치에서 세 배 이상의 표차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천 의원은 앞선 15대 총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경기 안산을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18대까지 안산에서 맹주로 활동했다. 아직도 안산에는 천정배 키드 정치인들이 상당수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대다수 시민은 4선까지 한 천 의원이 안산 발전에 기여도가 높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이 대목에서 승리의 기쁨에만 도취하지 말고 안산의 거물급 및 새롭게 진출하는 정치인들에게 말하고 싶은 요지는 안산 발전을 위해 본인의 기여도가 무엇인지? 우리의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뒤돌아보아야 할 때이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모든 정치인이 안산의 발전에 대해서 앞다투어 정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정말 실천을 할지 의문이 든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은 미래에 또 다른 퇴장을 볼 수 있으리라 장담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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