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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족구협회, ‘2020년 안산시협회장배 족구대회’ 개최

오준섭 회장,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안산시족구협회, ‘2020년 안산시협회장배 족구대회’ 개최

오준섭 회장,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2020년 안산시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1월 15일 화랑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안산시족구협회(협회장 오준섭,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와 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예년과 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은 덴탈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합에 임해야 했으며 흔히 보던 개회식 모습이 아닌 심판만 도열한 가운데 식이 거행됐다.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철민·김남국 국회의원, 안산시의회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나정숙·주미희·유재수·강광주·이경애·이진분 시의원과 안산시체육회 배정완 회장,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겸 족구협회 황운일 회장, 경기도체육회 양해묵 이사, 경기도 족구협회 이성섭 회장, 이재범 부회장, 김숙이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선수 516명, 심판 16명이 참가해 일반부, 2부, 3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각 부 동일하게 우승에 상금 40만 원과 트로피, 준우승에 20만 원과 트로피, 공동 3위에는 1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안산시족구협회 오준섭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대미문인 코로나로 인해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하게 됐다”며 “협조해 주신 선수단 및 심판, 임원진들께 감사를 표한다. 족구인들이 단합을 이루고 이를 통해 경기도체육회에 우리가 사랑하고 애용하는 족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도 하루빨리 이겨내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대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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