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온라인으로 ‘월드 컨퍼런스’ 개최

100여 개국 목회자, 15일부터 5일간 성경 교류
“전 세계 기독교계 당면한 위기 ‘정복(conquer)’할 비전 제시”

 

기독교계가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목회자들이 온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뉴욕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CLF 월드 컨퍼런스’가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개최된다.

 

CLF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목회자 모임을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가 불가능해진 2020년에는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전환, 6월과 12월 두 차례 개최하며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에는 ‘CONQUER(정복하다)’를 주제로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해외 주요교단 지도자들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목회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풀어갈 강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또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매시간 아름다운 찬송을 선사한다.

 

CLF 총재 박영국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로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며 “이번에 뉴욕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LF 월드 컨퍼런스가 전 세계 기독교계가 당면한 위기를 ‘정복(conquer)’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3월 설립된 기독교지도자연합(CLF)는 뉴욕과 서울, 홍콩, 프랑크푸르트 등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초교파 목회자 포럼을 개최, 목회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0년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이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TV와 라디오, SNS 채널로 컨퍼런스가 중계되며 기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컨퍼런스는 유튜브 채널 ‘CLF KOREA’와 ‘CLF USA’를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국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치

더보기
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완료’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박태순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재국 의원이 선출했다. 또한 다음날 2일,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4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위원장 선거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진호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한명훈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설호영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박은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의회운영부위원장에 현옥순 의원, 기획행정부위원장에 김유숙 의원, 문화복지부위원장에 유재수 의원, 도시환경부위원장에 이지화 의원을 선임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한명훈·설호영·박은정·김유숙·황은화 의원이 선임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국·현옥순·박은경·최찬규·선현우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최진호·이진분·이혜경·황은화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도시환경위원회의 경우는 송바우나·김진숙·한갑수·이대구 의원이 위원으로 소속돼 상임위 활동을 벌인다. 2일 본회의를 주재한 박태순 의장

경제

더보기
두리시스템 장현실 대표,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조하고 있는 안산의 대표적인 여성벤처기업인인 두리시스템 장현실 대표는 지난 4월 4일 임기근 조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성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최근 밝혔다. 장현실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조달위원회는 서울 팁스타운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을 초청해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여성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임기근 조달청장과 직원들이 여성벤처기업인의 어려워하는 부분을 듣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이다. 장현실 위원장은 “여성벤처 기업인 12명의 공공 관련 애로사항과 의견을 유심히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신 임기근 조달청장님과 조달청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간담회 후 혁신 제품 지정 공모 횟수 확대 실시와 같이 좋은 결과로 피드백이 오는 등 여러 가지로 보람되고 우리 여성벤처기업인들의 공공 판로 진입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고자 기폭제가 되는 간담회였다.”고 간담회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사)한국여성발명협회는 여성벤처 기업가와 여성 발명가들이 IP기반으로 R&D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