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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교회 서재필 담임목사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 추모식’에서 고문에 위촉

 

본지 창간정신위원회 위원이며 동서남북교회 담임목사인 서재필 목사(49년생)가 지난 3월 25일 효창공원 안중근 의사 가묘 앞에서 개최된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 추모 기념식’에 참석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로부터 위촉장 및 표창장을 받았다.

 

서재필 목사는 어머니 한 분을 제대로 모시겠다는 일념 하에 홀연 단신으로 1965년 16살 나이로 상경해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74년 12월 24일 ‘세운청소년선도회’를 아마존 살롱에서 창설하고 “우리는 먼저 걸어왔으니 한 알의 썩은 밀알이 되어 정의로운 인간이 되겠다”는 내용으로 8명의 동료와 함께 청소년 선도사업에 매진했다. 그 후 구두닦이 터를 사들여 깡패나 전과자에게 2인 1조로 3개월에서 길게는 5개월 간 무료로 대여해 주면서까지 재활 능력을 키우도록 도왔다. 생계문제를 해결해 청소년들이 어둠의 세계로 빠져들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실행한 점은 지금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어려운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면서도 지난 2018년 10월 15일 대법원이 마주 보이는 서울중앙 지방검철청 앞 인도에서 ‘국민에 의한 자유·평등·정의를 구현할 기자회견’ 행사를 갖고 ‘사법질서를 유린한 양승태를 즉각 심판하라’는 대국민 성명서를 낭독하는 등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중앙감찰위원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촉장의 내용은 서 목사를 사)안중근 의사 문화예술연합회 고문으로 위촉한다는 내용이며

표창장은 서 목사가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재)의사 안중근 장군 장학회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받게 된 것이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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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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