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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 찾아 사랑 전해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상대적으로 외로움에 처해 있는 이웃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이웃을 찾아 사이동(동장 이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수남)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찾아 사랑을 전달했다. 그동안 협의체는 죽 사업, 여름나기 사업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매실차, 케이크, 떡 등을 마련하였고 카네이션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이날 마련한 선물은 하나, 하나 의미를 담고 있다. 매실은 지난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것이고, 케이크는 발달 장애인들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큰 숲 베이커리에서 준비하였으며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은 관내 드림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손수 접은 것이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배가 되는 순간이었다.

 

이수남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돌아봐야 하는 이웃은 많아지고 있지만 제약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시니 좋은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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