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최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 이하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관심이 쏠리며 분주해 졌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기본법 및 안산시 조례에 의거하여, 안산시에서 사단법인 제일청소년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 및 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과 위기(가능) 청소년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해결과 예방, 그리고 청소년의 푸른 성장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위탁 운영이다 보니 지역 사회의 관심이 센터 운영에 필수 요소다. 그런데 최근 지역 단체 및 개인들이 이러한 센터 설립 취지에 공감하는 선행이 이어져 연말을 맞아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월 7일에 안산지역 세무사회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안산지역 세무사회는 지난해 100만원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올해도 센터를 통해 학구열이 높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 결과 100만원의 ‘청소년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고, 본 센터를 통해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했다. 백종갑 안산지역 세무사회장은 “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땟골상인회(회장 유병석)는 지난 12월 15일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상생 네트워크 방역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진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최근 위드 코로나(With Corona)의 장기화에 따른 예방과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가운데 확진자의 치명률을 낮추기 위한 각계각층의 투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땟골상인회 또한 위드 코로나의 본질을 되새기며 코로나와의 공존을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라 잠시나마 땟골상인회 상권에 활기가 불러왔다. 그러나 경험하지 못한 재확산 규모에 그 어느 때 보다 자율적인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상기하기 위해 상인회가 발 벗고 나섰다. 그 첫걸음으로 상인회 임원들이 회원사 전 점포와 거리를 직접 소독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 확산 저지에 앞장섰다. ‘땟골 식당’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주춤해지는 지역에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상인회 임원 분들이 직접 점포를 찾아다니며 방역을 해 주셨다. 좀 더 힘을 내라는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다. 희망의 끈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땟골상인회 유병석 회장은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사이동 새마을회(회장 최종식, 부녀회장 안순희)가 지난 12월 13일,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에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전하며 효심 가득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사이동 새마을회는 아침부터 약 100포기에 달하는 김치를 직접 담그는 한편, 마스크와 따뜻한 한우설렁탕 60그릇을 함께 준비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풍성한 한 끼를 마련했다. 완성된 음식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80가구를 비롯해 관내 13개 경로당에 전달되었으며, 관내 무료급식소인 ‘엠마우스’ 경로식당에도 전달되어 많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온기를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설통일대학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사이동 새마을회와 무지개봉사단이 함께 주최해 음식 외에 마스크 2,000장, 수면양말 60켤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전보다 커진 규모로 진행됐다. 안순희 사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반찬 나눔 행사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엔 더욱 풍성한 한 끼를 준비했다”면서 “따뜻한 음식과 생필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남종 사이동장은 “추운 날씨에 음식을 마련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7.27 정전협정일을 맞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는 2021피스런(Peace Run) 마라톤을 통일열차 서포터즈에서 개최하였다. 통일열차 서포터즈는 2019년 1회 피스런(Peace Run)을 시작으로 올해 ‘2021 피스런(Peace Run)’을 비대면 마라톤으로 개최하였다. 종전선언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7.27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의 이행 촉구를 요구하며 전국의 40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안산에서는 8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여 2021 피스런 마라톤에 참여하여 평화와 통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임윤수 안산청년 통일열차서포터즈 부단장은 “코로나 단계 상승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준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며 “처음으로 진행한 비대면 마라톤 행사에서 안산시민 참여율이 많이 높았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 함께 뛰어주신 안산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범수 안산청년회 회장은 “안산시는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관한 조례가 있는 도시이다. 정전협정을 넘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하여 안산시민들에게 알려내기 노력하겠다”고 다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은 지난 8일, 초복을 맞이하여 재단법인 한국 사회가치연대기금과 함께하는 사회 환원 프로젝트 ‘가치연대 동행’의 일환으로 고려인지원센터 미르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초복 맞이 삼계탕은 무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미르에서 활동하는 아이들 및 성인 활동가의 여름 건강을 대비하여 기획되었으며,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두레생협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제품을 전달하였다. 전달에는 안산의료사협의 김영림 이사장, 미르의 김승력 대표가 함께하였다. ‘미르’는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들의 문제를 시민들이 함께 해결하고자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한국어 야학, 어린이 방과 후 돌봄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의료사협과 미르는 지난 2020년 한국 사회 가치연대기금과 안산의료사협이 함께하는 <가치연대 동행> 프로젝트로 인연이 되었다. <가치연대 동행> 프로젝트는 사회적 성과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이자로 납부하는 새로운 사회적 금융지원 모델로,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사회 환원 프로젝트이다. 안산의료사협은 발로 뛰어 봉사단의 코로나19 방역 활동, 반짇고리 소모임의 면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 어린이로 구성된 가온 어린이 합창단(지휘 이샘)이 7일 그들의 연습실 옥상에서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가온 어린이 합창단은 드림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마을 아이들로 구성 되어 마을 행사와 안산 시민 합창제 등 크고 작은 공연을 하는 합창단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공연의 기회는 전무하고 신규 단원을 모집하는데 어려움과 함께 연습에 대한 의욕도 떨어져 있었다. 이날 공연은 경기 문화재단 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는 주 5일 수업이 시행된 2012년부터 시작되어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및 그를 포함한 가족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또래·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날 그동안 익힌 실력을 비록 작은 무대이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제한 된 관객 앞이었지만 공연을 준비한 아이들의 눈망울에서 행복을 나누기에 충분했다. 앙상블, 동요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한 곡으로 무더운 여름날에 청량제와 같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연습만하고 공연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020년 창단한 청년 연주팀 ‘고유’는 ‘음악을 통한 대중 속으로’라는 목표를 가지고 오보에를 비롯한 서양악기와 국악기 해금, 가야금으로 구성된 연주단이다. ‘고유’는 지난 25일 봄누리 데이 케어 센터를 찾아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의 후원으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수준 높은 곡들과 함께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우리 전통곡인 아리랑을 연주 할 때는 연주자들과 관객들 모두 하나가 되어 음악이 주는 효과를 마음껏 누리기에 충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일상 속에 청년들이 찾아 준 것도 반가운데 보기 어려운 악기를 통해 즐거운 공연을 해줘서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갔습니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고유’를 이끌고 있는 조찬우 대표는 관악기 바순 연주가로 올해 안산시립 국악단과 함께 연주했고, 안산문화재단 진심대면 선정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른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음악이 주는 효과는 위대합니다. 오늘 공연을 계기로 음악이 필요한 안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는 청년 연주팀으로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선부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병도)는 2020 마을 만들기 계획수립 사업 이후에 2021 마을 만들기 의제 실현사업으로 지구마을 친구들의 두 손 프로젝트로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화단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선부동 종합시장 상가 앞에다 화단조성사업을 하였다. 이날 안병도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코로나 19로 어 수선한 가운데 이 사업에 공모와 진행에 힘써 주신 임은아 부위원장님과 통장협의회 유병웅 회장님, 지사보 유병석 부위원장님 그리고 매일 나오셔서 청소 등 여러 가지 수고해주신 선부고 학부모 박시연 대표님과 선일초등학교 근민선 학부모 대표님 외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화단 만드는 작업을 ‘재능기부’ 해주신 이현아 간사님 특히 부임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와서 사후관리 방법으로 CCTV 설치를 약속해 주신 선부2동 고재준 동장님 이 밖의 주민자치위원님들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안산시 사이동(동장 이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수남)는 6월 10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김장 김치가 떨어진 이맘 때 취약계층에 가장 필요한 것이 김치라는 것을 알고 매년 협의체 위원들이 정례적으로 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사보와 함께 본오 종합 사회 복지관 사동센터와 함께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금 마련을 위해 주민들에게 주문을 받았으며 사이동 바르게살기 최강수 위원장과 함께 수제 떡갈비 바자회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 날 김치와 함께 발달 장애인들이 만들어 팔고 있는 누룽지도 함께 전달했다. 사이동 지사보는 매년 여름나기 행사로 무더위에 지친 가정에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등 지역사회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돕는 일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수남 위원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하면 이겨 낼 수 있을 겁니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함께 하는 이웃이 있다고 생각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시면 좋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 신길동 연세킹의원 (원장 우자상)은 관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29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안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승희)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2019년 이후 두 번째 후원으로 코로나19로 병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이 여느 때보다 귀하고 값진 후원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우자상 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의 상황으로 지역아동센터는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센터가 최소한 월세에 대한 부담이라도 덜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아이들을 돕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의술 뿐 아니라 인술이 전달되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승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에 비해 후원이 많이 줄고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후원금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보내주신 연세 킹 의원 우자상 원장님의 마음은 모두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고 전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