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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성문학회 <안산시민 세 줄 시 백일장> 개최

안산시민대상, 세 줄 시 형식 갖춰 제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 여성문학회는 문학의 도시 안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변공원과 김홍도미술관 가는 길에 안산시민 세 줄 시 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세 줄 시 백일장은 안산시 지원을 받아 안산 거주 문인들의 시를 시패로 제작하여 설치하여, 공원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정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안산을 떠올리는 자유 주제로 초등학생 이상 안산시민이 대상이며, 반드시 세 줄 시 형식을 갖춰야 한다. 응모방법은 세 줄 시 한 편(본문 12point. 서체는 함초롱바탕체)을 2022.8.16~ 30일(오후 6시)까지 안산여성문학회 전용 이메일인 ansanwl@naver.com으로 응모하면 된다.

메일로 보낼 시 반드시 인적사항을 기입하고 학생인 경우에는 학교와 학년을 기입해야 한다.

심사는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 내용은 대상 1명에게 상금 30만원을,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20만원을, 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을, 입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산여성문학회 다음 카페에(http://cafe.daum.net.ansanwl) 발표 및 개별 통지하며 시패 제작은 수상작품 중 본인의 참여 의사를 확인하여 10월 중에 전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안산여성문학회 이계선회장은 “지금도 코로나가 성행하여 안산시민의 정서지원에 본 행사가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이 수변 공원과 김홍도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전시될 자신들의 작품을 기대하면서 본 행사에 참여한다면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문의전화 010-8420-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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