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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경기도의원, “경기도체육회 감사실 외부공개 채용 도입으로 적극적 역할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은 지난 11월 11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실 직원 채용 시 외부공개 채용제도 도입으로 공정성 확보와 체육회장 선거의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체육회의 종목 간, 종목 내의 갈등과 분쟁의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감사실의 역할과 기능이 사후뿐만 아니라 사전감사도 도입함으로써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운을 띄었다.

 

특히 “현재 체육회는 공정감사실장 및 직원이 모두 내부직원으로 되어 있어 공정성에 한계가 있다”며, “서울시나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경우 감사실의 내부 한계를 벗어난 적극적인 역할과 기능을 위해 외부공개 채용을 도입하고 있으니 해당 사례를 참고하여 외부공개 채용을 검토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하였다.

 

한편 “12월 15일 예정된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준비를 위한 선거운영위원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니 구성부터 운영 전반에 일체의 민원이나 이의제기가 없도록 철저히 운영해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이해할 수 있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거인단의 투표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서 체육회장의 대표성에 의문을 갖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화 이후 2022년 시·군간 임금총액이 최고 연간 4,239만원(의정부), 최저 2,956만원(광주시)으로 연봉 차이가 1,300만원이나 나는데, 동일 조건에 동일 업무를 수행하는데도 지역에 따라 이토록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은 부당하다”며, “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경기도체육회가 협의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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