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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경기도의원, “찾아가는 영화관·지역 거점형 소규모 영화관람 지원사업 확대 추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은 지난 14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지역 거점형 소규모 영화관람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도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사업’ 예산이 전년도 대비 45% 감액돼 많이 위축된 느낌이 들어 안타깝다”고 운을 뙜다.

 

이어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의료시설, 도서산간지역 등 도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21년도 1억 원의 예산에 108회 진행된 것에 대비 22년도 예산은 45% 감액되고, 진행횟수도 4회에 불과하다”며, “운영 실적이 저조해 실질적인 사업운영이 어렵다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안 중 하나로 ‘안산 명화극장’이 있는데, 경기도 유일 실버영화관으로 365일 추억의 영화를 2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이라며, “200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이지만 만 10년 동안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남 예산의 예산문화원이 운영하는 소규모영화관 ‘예산시네마’를 소개하며, “시장을 중심으로 장날이 되면 함께 영화를 보는 문화가 만들어져 있어 하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가능한 지역에 소극장 중심으로 영화를 관람하도록 할 경우, 흡수력이 굉장히 빠를 것”이라며, “문화소외계층에 찾아가는 영화관람과 함께 앞서 소개한 ‘안산 명화극장’이나 ‘예산시네마’를 벤치마킹해 ‘지역 거점형 소규모 영화관람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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