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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복지다!”

‘제2회 환경 그림·글짓기 대회 시상식’ 성료
대상 안산광림지역아동센터 김승완 학생 수상
최우수상 윤서우(드림)·장지연(아가페) 수상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참좋은뉴스신문사(대표이사 신연균)가 주최하고 안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미녀)가 주관하는 ‘환경 그림·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9월 14일 안산시의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후원사가 늘어 더욱 다채롭게 진행됐다. 1회 대회 때는 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대표 유성춘) 회원사 중 (주)경안, 경진산업(주), 호성개발(주)이 참여 했으나 올해에는 (주)경봉환경, 성호산업(주), (주)승문실업, 한일환경이 참여해 후원사가 7개사로 늘었다. 이번 대회는 시상식으로만 끝내지 않고 지역아동센터 중 한 센터를 선정해 안산시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한다. 안산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이 어떻게 수거해 분리하는 지를 현장을 찾아 직접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한 비용 또한 후원사에서 전액 지원해 뜻 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상식장에는 수상 어린이(▲우수상: 박지현, 박건률, 김예빈, 신해교 ▲장려상: 이하성, 안애은, 정은율, 강현서, 홍혜인, 정우성 ▲입선: 이수빈, 강요한, 김지윤, 김소윤, 장지원, 서동준, 강별, 이화영, 서빌리엔, 왕자현)와 센터 관계자 뿐 아니라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한갑수·이지화·이혜경·김유숙 의원들도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하했다. 시상식 후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진 모델이 되어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런 의미 있는 대회 시상식이 개최돼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살아가는데 꿈을 잃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기원한다. 안산시의회 또한 어린이들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안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출범에 가교역할을 했던 안산시의회 한갑수 의원은 시상식이 끝난 후 “안산에 랜드마크가 뭐가 있나. 인적자원이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 어린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대회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심사를 보면서 새롭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들은 작년과 달라진 기후변화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 심사를 하면서 처음 접하는 단어나 그림을 보면서 놀라고 오히려 배울 점이 많다”며 대회 평을 했다.

 

 

2회째에 불과하지만 1년 사이에 기후는 빠르게 인간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윤서우 어린이의 글에서도 그 심각성이 드러나 있다. 불과 12살 어린이의 시각이다. 3회 대회가 두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과연 앞으로 어떤 기후 위협이 다가올지 의문이다. 윤서우 어린이의 주장처럼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결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안산시장상 작품(윤서우, 드림지역아동센터)

 

안녕? 나는 환경지킴이 서우라고 해!

 

요즘 사람들이 지구를 마구 마구 괴롭히고 있어. 그래서 지구가 병들기 시작했어. 많은 기후변화로 남극에 봄이 찾아왔어. 북극의 빙하는 녹아 물난리가 나는 곳도 많아. 우리나라도 갑자기 폭우가 내려서 사람들이 집과 자동차를 잃고 목숨을 잃은 사람도 많아. 북극곰 친구들이 멸종위기종이 되고, 심지어!! 바다에 있는 새끼거북이들 대변에서 플라스틱 조각들이 나왔어.

 

병든 지구가 화가 났고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어. 많이 심각하지? 지구는 왜 병들었을까? 원인을 찾아보고 많은 이유들 중에는 육지에서 오늘날 사람들이 싸고 튼튼하고, 실수로 떨어 뜨려도 유리같이 깨지지 않아서 편하다고 생각한 플라스틱 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 하지만 우리가 편하다고 플러스틱을 계속 사용한다면 지구는 분명 더 큰 병에 들고 결국 파괴될 거야. 그렇다면 우리가 아픈 지구를 보호하기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이 있을까?

 

환경 보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플라스틱 사용대신 오호라는 물건 사용하기를 해보자. 오호란? 미역의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적인 물병이야.

두 번째, 불필요한 전기 사용 줄이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세 번째,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 등 환경보호 행사에 참여 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등 지구를 아끼는 방법들 정말 많지?

 

하지만 방법만 가지고는 지구를 살릴 수 없어. 사람들이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마음을 갖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한다면 아픈 지구를 감동시키지 않을까? 천년만년 오랫동안 하께 살아야하는 우리가 마음을 모으고 작은 실천부터 행동하면서 모두 잘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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