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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청년회·박진영 병원이 함께 한 ‘5월 사랑의 짜장봉사’ 성료

안경수 회장, “어머님·아버님·어린이가 살기 좋은 안산이 되도록 노력”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5월 7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단원노인복지관 앞마당이 북적였다.

이날 행사는 박진영 병원이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가 주관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하려던 행사를 우천 관계로 연기돼 이날 개최한 것이다. 짜장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은 어르신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잔치를 겸하고 있어 행사 규모가 컸다. 그런 만큼 협조 인력이 필요했는데 단원구노인지회(지회장 민병종)를 비롯해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회장 최영미), 한국 SNS연합회 사랑의짜장차 등의 협조로 봉사활동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의 흥을 돋기 위해 사)대한국가수협회 안산시지부(회장 백성민)와 소리울색소폰의 공연이 이어져 즐거운 한마당을 이뤘다.

 

봉사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시의원, 김철진 도의원, 김명연 단원갑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 및 바르게살기 안산시협의회 이완균 회장과 우일봉사회 이행자 회장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 안산시협의회 이완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진영 원장님과 바른청년회 안경수 회장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준비한 음식, 어르신들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하시기를 바라겠다. 안산시 바르게살기 협의회서도 늘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바른청년회 안경수 회장 또한 “저희가 계획했던 날이 5월 5일인데 비가 많이 와 행사를 뒤로 미뤘다. 안산에서 어린이와 어르신이 한 번에 행사를 갖기 위해 어린이날에 잡았으나 미뤄져 안타까웠다. 어머님, 아버님,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안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안경수 회장은 지난 2019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안산인재육성재단과 함께 홍보 캠페인 참여, 저소득층 물품 지원에 솔선수범 했다. 코로나 시기에는 마스크 4만장을 기탁 받아 지역아동센터,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부 등에 전달했다. 그리고 구충제 3만 명분을 기증받아 지역 곳곳에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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