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제7회 해외어린이지원사업

캄보디아 캄퐁스페우도 시티 클라비크 초등학교에서 진행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센터장은 제7회 해외어린이지원사업을 한.캄미래발전공동체와 공동으로 2023년 7월 27일 캄보디아 캄퐁스페우도 시티에 있는 클라비크 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캄보디아는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로 도심에서 학교로 들어가는 길 곳곳이 많은 폭우로 유실되어 진입이 매우 어렵고 힘들었다. 습한 날씨와 소 때는 우리의 진행을 방해하는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하였다. 이런 역경 속에서 비포장도로 3시간을 달려 클라비크 초등학교 도착했다.

 

클라비크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00여 명으로 교실 수는 3개밖에 되지 않는다. 한 반에 다른 학년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으나 학생과 선생님들의 표정은 매우 밝아 보였다.

 

우리가 도착하고 학교에서 만난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그들의 얼굴에 밝은 미소는 마치 천사가 따로 없었다. 그들은 운영진을 바라보고 한여름에 만난 산타클로스를 연상했을 것이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가방, 영양제, 음료수와 빵, 각종 학용품 그리고 선생님들을 위해 준비한 교육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받아든 어린이들은 오늘만큼은 정말 행복했을 것이다.

 

한.컴미래발전공동체 회원들에게 선물을 받으며, 어린이들은 두 손을 모으고 "어꼰(감사합니다)"이라고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캄미래발전공동체 정예주 대표는 "이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구자훈 세무사, 다함봉사단, 캄보디아 고용노동부 HENG SOUR 차관, 브레드톡 CAMBOCIA LY DALINE CEO, 생수를 지원해 주신 ARUNAWATER SOKHA KONG PISEY CEO등 많은 분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다양한 봉사로 협력해 주신 한.캄미래발전공동체 회원들과 현장까지 동행해 주신 교육부 공무원 꺼이 뽇마가라님과 내무부 공무원 KI MENGKONG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는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서울’, ‘빈의자’ 부른 가수 장재남, 무소속 7번 홍장표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로 유명한 노래, ‘서울’을 부른 장재남 가수가 지난 4월 6일 월피동 다농마트에 위치한 안산시(을) 무소속 홍장표 후보 선거사무실인 행운캠프를 방문했다. 전남 장성이 고향인 장재남 가수는 캠프에 모인 홍장표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족보를 본인보다 더 잘 알고 있다”며 “관심과 사랑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은 “어제가 식목일이었는데, 안산에도 사과나무를 심고 감나무도 심어 그 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고 싶다. 사과와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익어갈 것이다.”면서 “아시아의 빛이 되어 솟아오르는 세계 속의 안산이 될 것이다.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안산을 사랑하고 만들 것”이라며 열렬히 환호했다. 이후 저녁 7시경 장재남 가수는 상록수역에 정차 된 유세차량에 올라 “무소속 기호7번 홍장표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 홍장표 후보를 잘 알고 있어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준비된 사람, 검증된 사람,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일을 해야 지역발전에 힘이 된다. 검증된 일꾼 준비된 사람이 바로 홍장표 후보라고 믿기 때문에 감히 안산시민 여러분 앞에 서게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